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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토)

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참여!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드라마 몰입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4, 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 예고

 

가수 벤이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4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7월 3일 벤이 부른 ‘언제나 그대라서’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 팬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언제나 그대라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벤의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결합되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인 이번(옥택연)과 차선책(서현)의 깊어가는 감정선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특히 벤은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가사로 감정의 울림을 선사하며, 드라마의 주요 전개인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이 곡은 극의 흐름 속에서 애틋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벤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OST 역시 벤의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며,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코믹한 요소와 빠른 전개로 주목을 받으며, 도망가려는 차선책의 절박함과, 이를 옭아매려는 이번의 직진적인 태도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 가수 벤이 참여한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4 포스터[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