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 컷[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5038251_f23b48.jpg)
배우 이다윗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또 한 번 오컬트 장르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장르로, 이다윗은 팀의 중요한 멀티 플레이어인 ‘김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사진 : 위('사바하' 스틸 컷[CJ ENM]), 아래('파묘' 포스터[㈜쇼박스])](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5043131_d28e63.jpg)
이다윗은 ‘사바하’(2019)와 ‘파묘’(2024)에서 이미 오컬트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배우다. ‘사바하’에서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이정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요셉 역은 그를 단숨에 관객들의 기억에 각인시킨 캐릭터였다. 이어서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서는 결혼식 사진사로 깜짝 등장, 영화의 서사에 중요한 연결고리를 마련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 컷[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5033921_b70f91.jpg)
이번 영화에서 이다윗이 분한 ‘김군’은 이전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군’은 악마와 숭배자들의 정보를 캐내고 퇴마 현장에서는 팀원들을 돕는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는다. 위급한 순간에는 삼단봉을 펼쳐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등, 액션과 코믹 요소를 넘나드는 캐릭터의 매력이 이다윗을 통해 빛을 발한다. 또한 이다윗은 그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바우’(마동석)와 ‘샤론’(서현)과의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영화의 즐거움을 더한다.
![사진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 컷[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5027529_a05409.jpg)
‘거룩한 밤’은 마동석 주연의 기존 영화들에서 보여준 묵직한 유머와 오컬트 액션을 한층 강화한 작품으로, 이다윗은 그 안에서 오컬트 장르 최적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그의 김군 역은 마동석과의 호흡을 통해 강렬한 액션 장면과 함께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특유의 캐릭터 변주를 통해 ‘거룩한 밤’ 팀 내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자리잡으며, 극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오컬트 장르에 강한 관심을 가진 팬들뿐만 아니라, 이다윗의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그의 연기 변신을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틸 컷[롯데엔터테인먼트], '사바하' 스틸 컷[CJ ENM], '파묘' 포스터[㈜쇼박스]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