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가수 비비와의 만남에서 진심을 담은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14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새 영상에서 박나래는 ‘사심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비비를 첫 번째 밥미팅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비비에 대해 “나는 정말 비비를 너무 좋아한다. 그 사람의 색깔이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자신의 팬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박나래는 비비의 뮤직비디오 ‘나쁜X’에서 그에게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그 뮤직비디오는 나에게 충격적이었다. 치명적이라는 단어를 사람이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비비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비비의 ‘나쁜X’ 댄스를 추며 그녀를 환영했고, 이에 비비가 화답하며 즉석에서 댄스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식사 전 박나래는 비비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비비의 별명 ‘어둠의 아이유’가 언급되자, 박나래는 “나한테는 비비 언니가 빛이기 때문에 어둠의 아이유라는 얘기는 별로 안 쓰고 싶다”라고 말하자, 이에 비비는 “비취기 때문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화란’으로 배우로서 칸 영화제에 입성했던 이력을 언급한 박나래는 “저의 추구미이자 최애 인간이
지난 10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의 8회는 미식과 모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 홍콩과 마카오에서의 여정을 그려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식의 도시 홍콩과 ‘동양의 작은 유럽’ 마카오를 무대로 펼쳐진 ‘푸드 페스타’가 눈길을 끌며, 시청률 또한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최고 시청률은 3.1%로, 시즌3 자체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빠니보틀의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 장면이 방송 중 가장 강렬한 반응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구마불3’의 8회에서는 세 팀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에서 미식을 탐험했다. 원지와 차주영은 미슐랭 3스타 광둥식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9가지 코스를 즐겼고, 이어 홍콩의 전통 디저트인 '거북이 젤리'를 체험하면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차주영은 “진짜 거북이로 만든다”는 설명에 충격을 받았고, 원지는 전혀 상관없이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젤리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와 이장우는 홍콩의 소울푸드인 ‘차찬텡’에서 7가지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하는 등, 그들의 폭풍 먹방은 현지 직원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란타우섬의 해산물 명소 타이오에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이는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5월 11일 방송분에서는 연극 ‘킬링 시저’의 홍보차 출연한 배우 유승호와 손호준이 등장했으며, 이 중 유승호와 멤버 지예은 사이에 펼쳐진 1일 러브 시뮬레이션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킬러들의 영역 표시’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각각 ‘호랑이파’와 ‘메뚜기파’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했다. 게임의 승패도 중요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건 예상치 못한 유승호와 지예은 간의 로맨틱한 분위기였다. 초반부터 지예은은 유승호에게 호감의 시그널을 보냈다. 버스 안에서 유승호가 “실제로 보니 미인이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자, 지예은은 “저 승호님 되게 좋아했는데”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유재석은 "승호가 거짓말은 안 해. 녹화 끝나자마자 카니발 타고 도망간다"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었다. 이어진 ‘즉석 떡볶이 게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됐다. 유승호는 게임에서 패배해 아무것도 못 먹게 됐고, 이를 본 지예은은 “같이 먹으면 안 돼요?”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급기야 “이거 먹으면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5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사형제’라는 특급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는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태계일주4’는 이전 시즌의 인기 요소들을 잇는 한편, 더 큰 스케일과 심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태계일주’ 시리즈는 그동안 기안84를 중심으로 한 ‘사형제’ 멤버들의 다채로운 여행지 탐방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4는 그들의 완전체 귀환과 함께 더욱 막강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사형제’는 이전 시즌들에서 입담과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더욱 치열한 디스전과 웃음 폭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내 덱스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형들을 웃게 하거나 분노하게 만들며 때로는 진지한 브로맨스 쟁탈전까지 벌이게 만든다. ‘찐친 케미’를 제대로 터뜨릴 덱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는, '도전'의 성격을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tvN은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와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한 ‘유퀴즈 X 라이크 제니’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제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5월 1일, '유퀴즈' 예고 영상을 통해 5월 7일 방송에 제니가 출연함을 밝혔다. 제니는 로제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번째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며, 그간 해외 활동에 집중했던 제니의 예능 출연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제니와 함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세 사람은 '라이크 제니'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빙글빙글 도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포즈를 취하고, “얘니? 쟤니? 얘니? 제니!”를 외치는 유재석의 밝은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제니는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과의 재회를 예고하며, 이전에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 404'와 SBS 예능 '미추리'에서의 친근한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니는 ‘유퀴즈’를 통해 자신의 솔로 활동 소감,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그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4월 30일 방송된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윤정은 첫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물들였다. 예능에 서툴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고윤정은 자연스럽고 유쾌한 입담으로 MC 유재석과 조세호와의 호흡을 완벽하게 이끌어냈다. 고윤정은 방송에서 학창 시절 서양화를 전공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대학내일’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된 일화나 신인 시절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고윤정은 "연기 공부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고, 그 시절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줬다"고 말하며,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성숙함을 담담히 전했다. 그의 첫 예능 출연을 맞아 특별한 서프라이즈도 있었다. 고윤정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신원호 PD가 촬영 현장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것. 신원호 PD는 "고윤정은 정말 좋은
지난 4월 30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박나래와 김대호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박나래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캐릭터인 '애순'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대호는 그와 함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인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서로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영상의 초반에 김대호를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프리 영혼"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나래식'을 함께 할 게스트는 요즘 핫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대호가 "박보검 스타일로 준비했다"는 루머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반박하며, "아, 성형외과에서 왔냐?"는 농담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방송에 등장하면서도 앉지 않고 의자에 누운 채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그 모습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대호는 "세상에 관식 같은 사람은 없어, 다 이런 거지"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적 안정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 배우 정은지와 이준영이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연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5월 1일 방송에서 유쾌한 입담과 함께 작품 밖에서의 케미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영은 등장부터 빨개진 귀로 긴장감을 드러내며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진짜 잘생겼네”라며 그의 실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홍진경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연인 영범 역을 맡은 이준영에게 돌발 멘트를 날리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영 역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악역 연기 이후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땐 홍진경을 보며 정서적으로 리셋한다”며 ‘찐팬 인증’을 했다. 실제로 촬영 내내 홍진경을 향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 그의 모습은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정은지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정은지는 “이전에는 서인국, 최진혁 등 연상 배우들과 많이 호흡했는데, 이준영은 또래라 제일 편했다”며 자연스러운 연기 합을 강
배우 김사랑이 베일을 벗고 무대 위에서 본격적으로 ‘웃음 폭격’을 감행했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 4화에서 김사랑은 호스트로 출격, 생애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서며 신비로운 이미지 뒤에 감춰져 있던 숨은 끼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오프닝부터 범상치 않았다. 김사랑은 눈부신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마치 여신 아프로디테를 연상케 하는 후광 연출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정적인 분위기 대신 활기찬 텐션으로 무장한 그는, 오프닝 하나만으로 각종 ‘짤 생성기’로 등극하며 밈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진 코너들에서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허문 변신이 돋보였다. 정이랑의 상상 속 ‘워너비 여성’으로 등장한 김사랑은 도발적인 매력과 코믹한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남녀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김원훈과의 19금 코너에서는 수위를 넘나드는 농담도 거리낌 없이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고, 교복 차림에 양 갈래머리까지 장착하며 ‘추사랑 패러디’까지 해내는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김사랑의 ‘레전드 생일파티’ 재현이다. 20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그 시절 사진 속 풍경을 현실로 소환한 김사랑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
SBS 예능 ‘런닝맨’이 또 한 번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솔로 하기 좋은 날’이라는 테마로 꾸며졌고, 솔로 앨범 ‘Wait On Me’로 컴백한 엑소 카이와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뜻밖의 핑크빛 삼각 구도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4월 14일 '블랙데이'에 착안한 ‘솔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이한 점은 기존과 달리 커플이 되면 불리하고, 솔로가 혜택을 받는 룰이 적용된다는 점이었다. 커플 매칭 결과, 카이는 혼자 남게 되며 이날 방송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카이의 등장에 지예은은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지예은은 “엑소 '으르렁' 활동 당시부터 팬이었다. 특히 카이님의 춤을 가장 좋아했다”며 그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다. 그러나 그 팬심은 뜻밖의 전개로 이어졌다. 커플 매칭 이후 솔로가 된 카이는 리무진 동승자 선택권을 부여받았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팬 지예은이 아닌 김아영을 택했다. 지예은은 "나 카이 팬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런닝맨만 오면 김아영은 ‘나는 솔로’의 옥순이가 된다. 예은이 속 뒤집는데 최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아영 역시 "예은아, 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