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7월 11일, 약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4집 ‘THIS IS FOR’와 함께 돌아온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그룹은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바로 9인 9색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솔로 리릭 비디오다. 각 멤버의 솔로곡에 맞춰 공개된 영상은 나연의 ‘MEEEEEE’부터 쯔위의 ‘DIVE IN’까지,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짙게 드러낸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 ‘Formula of Love: O+T=<3’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되는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앨범의 각 곡은 멤버들의 독특한 개성을 뚜렷하게 반영하며, 이는 곧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THIS IS FOR' 타임테이블 영상을 오픈했고, 독특한 모션으로 이뤄진 해당 영상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편, 앨범 프리뷰를 비롯해 'Extraordinary : We do us', 'Regardless : Live it!', 'Unpredictable : Our spot', 'FOUR : This is' 등 미지의 티징 콘
오는 7월 3일, '청담국제고등학교'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에서 선보였던 압도적인 긴장감과 감각적인 심리 스릴러를 이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시즌 1을 뛰어넘는 치열한 갈등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하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물들의 감정선이 한층 더 얽히고 교차된다는 것이다. 김혜인(이은샘)은 이전보다 더 깊은 위기 속에 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나아가려는 그녀는, 결국 백제나(김예림)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백제나는 "명심해. 네가 시작한 거다"라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고, 이로써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백제나 또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한다. 유리잔을 깨뜨리는 장면을 통해 분노와 불안을 드러내며, “난 절대 아무것도 뺏기지 않을 테니까”라는 강력한 선언을 하면서 그녀의 결단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은, 새로 등장한 차진욱(김민규)의 등장이다. 차진욱
배우 추영우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상승한 인지도와 달라진 일상에 대해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96화에서는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 장도연과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를 나누었다. 추영우는 "요즘 친구들한테 밥도 사주고, 부모님께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마스크나 모자를 잘 쓰지 않아서,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자주 알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목격담은 대부분 헬스장이나 공원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공원이라는 말에 장도연은 "산책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제가 날씨를 진짜 많이 탄다"며 "무조건 나아야 하는 초여름 날씨다"고 했다. 특히 '옥씨부인전'이 큰 인기를 끌었을 때, 추영우는 드라마가 세상에 나온 순간을 실감했다고 회상했다. "친구와 함께 PC방에 갔을 때, 처음 만난 다섯 명의 아저씨들이 '어? 그거 옥씨 아니야?'라며 나를 알아보더라"며 그때의 놀라운 경험을 떠올렸다. 추영우는 "그때 드라마가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인지도 상승이 어색하진 않냐는 말에는 "요즘은 모든
배우 서범준이 SBS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 출연을 확정하며, ‘엄친아 바람둥이’라는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두고 벌어지는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서바이벌을 그린 작품으로, 서범준은 ‘김우주’라는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게 된다. 서범준이 연기할 김우주는 명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취업한 ‘엄친아’로, 외모와 언변 모두 뛰어난 인물이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연상의 연인 유메리(정소민)와 약혼에까지 이르지만,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이 등장하면서 바람을 피우고 결국 파혼을 맞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그로 인해 서범준은 기존의 순수하고 순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좀 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 서범준은 매 작품마다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독특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하이쿠키’에서 광기 어린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던 그는 ‘멱살 한 번 잡힙시다’와 ‘열혈사제2’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가 지난 19일, 전편 공개와 함께 화제를 모았다. 연출과 극본을 맡은 한진원 작가는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을 집필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감정선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가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기존 학원물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하이틴 정치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러닝메이트’는 한 명의 학생이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을 그린 드라마다. 표면적으로는 학원물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치명적인 정치적 전쟁과 갈등, 욕망이 얽히며 드라마가 전개된다. 영진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학생회장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숙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드라마의 중심은 노세훈(윤현수)이라는 캐릭터가 된다. 과거의 실수로 전교생의 웃음거리가 된 그는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된다. 그의 선거 러닝메이트로는 양원대(최우성)와 곽상현(이정식)이 나서며, 이야기는 급격히 전개된다. 노세훈은 처음에는 전교에서 외면받던 인물이지만, 선거에 뛰어들며 달라진 위상과 관심 속에서 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의 대표 송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이 빌보드 ‘핫 100’에서 69위를 기록했다. 이는 에이티즈가 팀으로서 첫 번째로 도달한 '핫 100' 진입이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세 번째로 이루어진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핫 100’ 차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차트 중 하나로,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유튜브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이 차트에의 진입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대중성과 상업적 성과를 모두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에이티즈는 이번 기록으로 K팝 보이그룹 중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냈고, 그들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오른 것을 포함,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에이티즈는 7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의 TOP 7
글로벌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4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DIFFERENT'를 발표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DIFFERENT’을 포함해 ‘HOT -Japanese ver.-’, 그리고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프로듀싱을 맡은 ‘Kawaii (Prod. Gen Hoshino)’까지 세 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타이틀곡 ‘DIFFERENT’는 르세라핌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선율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9일 선공개된 이 곡은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인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며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최초로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빌보드 재팬 '핫 샷 송' 차트에서 4위에 올라 글로벌한 반응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이 곡을 공개하기 전, 23일 하이브 레이블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DIFFERENT'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팀 로고가 새겨진 운동복을 입고 캠코더로 서로를 촬영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스케이트보드장에서 자유롭게 안무를 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7월호 마리끌레르에서 공개한 화보로 화제를 모은다. 1977년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보물선을 둘러싸고, 생계형 촌뜨기들이 벌이는 치열한 속고 속이는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각각의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며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세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의 서사를 예고하는 듯한 미장센을 선보인다. 붉은 벽 앞에서 묵직한 눈빛으로 옆을 응시하는 류승룡은 행동파 ‘오관석’을, 부드러움 속 단단한 아우라를 자아내는 양세종은 신출내기 ‘오희동’을, 그리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임수정은 계산적인 실세 ‘양정숙’을 자연스럽게 연상케 한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단독 컷은 각 캐릭터의 뜨거운 욕망과 갈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단체컷에서는 세 인물이 각기 다른 포즈로 위를 바라보며 그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포착했다. 이는 작품 속에서 오관석, 오희동, 양정숙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이들 캐릭터들이 펼칠 예측 불가한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파인: 촌뜨기'들은 19
디즈니+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977년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보물선을 차지하려는 촌뜨기들의 욕망과 탐욕을 그린 이 작품은, 강렬한 캐스팅과 예측불가한 전개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류승룡의 "대박 나면 다 대박, 쪽박 나면 다 쪽박"이라는 대사는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파인: 촌뜨기들'은 단순한 보물찾기극이 아니다. 주인공들이 펼치는 치열한 인간 군상극과 복잡하게 얽힌 욕망의 싸움이 그 핵심이다. 1970년대 복고풍의 배경 속에서, 신안 앞바다의 보물선을 둘러싼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한 인물들의 갈등과 경쟁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예고편에서는 특히 다양한 캐릭터들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김의성의 “문디 자슥들 다 모이뿟네이”라는 진한 사투리와 임수정의 “여기서 캐는 그릇, 제가 다 사겠습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는 그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각기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는 모습은 이미 캐릭터 간의 격렬한 충돌과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유명 유튜버이자 방송인 빠니보틀이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빠니보틀의 예상치 못한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차마고도의 깊숙한 나시족 마을을 찾아 소수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을 둘러보던 중, 현지의 한 자매는 이들에게 나시족의 중요한 문화인 ‘동파’를 소개했다. 동파는 나시족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종교적 무속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동파는 동파 문자를 바탕으로 점을 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빠니보틀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물어보았고, 동파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다"는 예측을 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을 향해 "이거 어떡하죠?"라고 말하며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니보틀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 여자친구가 있다. 그걸 다 맞히시니까 너무 당황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제작진을 바라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