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TEEN TOP) 출신 니엘이 오는 4월 22일,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니엘이 설립한 EL&D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4년 1월 발매된 세 번째 솔로 싱글 ‘PARTING EMOTION’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그동안 발전해온 니엘의 음악적 성숙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엘은 최근 독자 레이블인 EL&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그동안의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L&D는 니엘의 이름에서 유래한 'EL'과 본명 다니엘의 'D'를 결합한 이름으로,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고,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서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뮤지컬은 직장인의 현실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니엘은 무대에서 음악과 연기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지역을 돕기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8,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기부로 복구와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룹 세븐틴은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변우석, 장근석, 이종석 등은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석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기록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와 배우들도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가수 이효리는 1억 원을 기부하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2천만 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 스틸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강렬한 감정선과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의 계시를 믿고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 성민찬(류준열)과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며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이연희(신현빈)의 갈등을 그린다. 이 두 인물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점차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치닫는다. 공개된 스틸은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연기한 인물들의 감정선이 극대화된 순간들을 포착했다. 특히, 류준열이 연기한 성민찬 목사는 자신이 목격한 계시로 인해 내면에서 격렬한 변화를 겪으며, 그가 보여주는 기도 장면은 그의 심리적 혼란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또한, 빗속에서 실종 사건 용의자 권양래(신민재)와의 대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며,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기안84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된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안84, 방탄소년단 진, 방송인 지예은이 펼치는 울릉도 민박집에서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와 윤신혜 작가가 손을 잡고 제작한 작품으로, 울릉도에 세운 민박집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기안84는 민박집의 주인장이자 설계자 역할을 맡아, 기상천외한 건축 설계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이밍을 해야만 입구에 접근할 수 있는 집, 미끄럼틀을 타고 나가는 부엌, 바다 직행 미끄럼틀 등, 상상 그 이상을 자랑하는 독특한 시설들이 '기안장'을 찾은 숙박객들을 맞이한다. 세 주인공의 케미도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기안84는 자신의 독창적인 사고방식으로 만들어낸 '기안장'에서 살아가며 예측불가능한 상황을 연출하고, 방탄소년단의 진은 '만능 직원'으로 숙박객들을 돌보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풀어나간다. 또한, 지예
배우 남보라가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보여준 대중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13남매의 맏딸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동생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됐다는 남보라는 "2005년 '천사들의 합창' 이후 자연스럽게 데뷔하게 됐다. 그때 방송에 나간 뒤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동생들의 학원비와 등록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1, 2번은 나름 혜택이 많았다. 동생들에게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동생들 학원비 내주는 게 아까웠던 적이 없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보라는 "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동생들도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내준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내가 주면 동생들도 베풀어주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은 풍족하지 않았다. 수도, 가스, 전기가 모두 끊겼던 시절도 있
글로벌 뮤지션이자 샤넬의 공식 앰배서더인 제니가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제니는 이미 2017년부터 샤넬과 협업을 이어오며, 이번 캠페인에서 그만의 스타일을 강렬하게 드러내며 다시 한 번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공개된 캠페인 사진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분위기로, 제니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강조한다. 제니가 착용한 샤넬 25 핸드백은 뛰어난 스타일과 실용성을 자랑하며, 유연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인다. 퀼팅 레더와 체인 디테일이 결합된 이 가방은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캠페인 영상은 고든 본 스타이너(Gorden von Steiner) 감독의 연출로, 제니가 파인 영 카니발스(Fine Young Cannibals)의 ‘She Drives Me Crazy’라는 곡을 배경으로, 맨해튼의 거리와 스튜디오를 오가는 장면을 그려낸다. 이 영상은 샤넬 25 핸드백이 지닌 자유로운 움직임과 즉흥성, 자기표현을 강조하며, 제니의 독보적인 리듬감과 스타일을 잘 드러낸다. 제니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다시 태어나면 100억 부자 VS 차은우?’라는 화제의 질문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은우가 참여한 영상 ‘차은우가 알려주는 MZ샷?’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차은우는 복권을 긁고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끈 질문은 ‘다시 태어나면 100억 부자 VS 차은우’였다. 이에 차은우는 잠시 고민한 후 “저는 그래도 ‘Love my self’로 차은우를 선택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 답변은 지난해 방송인 유병재가 유튜브에서 제시한 밸런스 게임에서 등장한 질문으로, 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일푼 차은우’를 선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의 선택이 공개되자 팬들은 그의 겸손하고 긍정적인 태도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차은우는 “무대와 카메라 앞 연기 중 어느 쪽이 더 떨리냐”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둘 다 떨리고 설레지만 요즘에는 카메라 앞에 자주 서고 있어서 무대가 더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대해달라”고 팬들에게 희망적인 말을 남겼다. 차은우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배우 수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밝혔다. 수지는 소속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일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 기부를 시작으로 태풍, 폭우 등 다양한 재난 상 황에 꾸준히 기부해온 바 있다. 이번 기부로 그녀의 누적 기부 금액은 6억원에 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하고 있다. 수지뿐만 아니라 배우 고민시도 5000만원을 기부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고민시는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겁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배우 박보영도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5000만원 기부를 전했다. 박보영의 소속사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보영과 더불어 한지민 역시 소방관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혜리, 고윤정도 산불 피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발생한 경상도 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이 중 1억 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나머지 1억 원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기부를 발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그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2020년 수해 피해 복구 및 2022년 동해안 산불을 비롯한 여러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또한 매년 생일, 데뷔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기부 활동에 힘쓰며 현재까지 약 67억원을 누적 기부했다. 그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 대응에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아이유의 기부는 이웃을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방송에 다시 등장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들 부부가 경주의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의 간절한 2세 준비와 희망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새벽 5시, 경주에 위치한 난임 한의원에 도착했다. 이미 긴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었고, 부부는 텐트를 치고 차가운 날씨 속에서 기다림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이곳에 오신 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며 “간절함을 느낀다”고 공감의 말을 전했다. 그들은 11시간을 기다린 끝에 한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박시은은 진맥을 받은 후 “자궁과 난소 기능이 다소 떨어졌지만, 나이에 비해 다른 분들보다는 상태가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소식에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은은 “여전히 많은 분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임신을 포기한 줄 알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모습을 통해 포기하지 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