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그녀의 어머니이자 늦깎이 배우 이향란이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골든 아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모녀는 각자의 연기 여정과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문소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오애순’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12개국에서 1위를 했다"며 축하를 건네며, “요즘 축하 전화 많이 받고 있냐”고 묻자 문소리는 "아이유가 많이 받을 것 같다. 나는 그렇게까지 받진 않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오애순 역할을 통해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내가 맡은 오애순이라는 역할이 1951년생이다. 엄마가 1952년생이다. 그래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오애순의 삶을 보면 어렸을 때 꿈 많은 섬 소녀였는데 결혼을 일찍 하고 자식을 키우는데 평생을 정말 열심히 살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엄마 생각을 많이 나게 해서 대본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다. 문소리가 언급한 것처럼, 그녀의 어머니 이향란은 자식들을
영화 '부전시장'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황혼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휴먼 드라마 장르로, 나이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부전시장’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골동품점 주인 만복(전무송)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만복은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갈등 속에서 부전시장의 사람들과 얽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복의 인생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지며, 인생의 마지막까지 뜨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노인들의 진지한 모습을 그린다. 영화의 예고편에서는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지금 경찰이 찾고 난리입니다"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부전시장의 복잡한 분위기와 함께 배우 전무송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선보인다. 그 후 꽃을 주고받는 애틋한 장면, 콜라텍에서 춤추며 즐기는 노인들의 로맨스가 펼쳐지며, "함께 웃고, 함께 춤추고, 함께 기억될 우리"라는 카피 문구는 관객들의 마음을 자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서울을 대표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으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독특한 시너지가 돋보인다. ‘+82 Pressin’은 반복되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이 어우러진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으로, 마크와 해찬의 속도감 있는 가창이 곡의 역동성을 더한다. 마크는 가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활용, 서울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쟤네는 못해 / God let me show them / Strong duo 차례”와 같은 가사는 마크와 해찬의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잘 담아낸다. 이번 곡은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의 서울 섹션에 포함된 첫 번째 곡으로, 해찬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NCT 127과 NCT DREAM의 두 팀에서 활동 중인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 곡의 분위
18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2막 비하인드 1탄"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박보검과 함께 물에 젖은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한 뒤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교복을 입은채 다양한 포즈로 유쾌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며 친근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아이유는 배안에 있는 아이유에게 손을 내미는 박보검을 찍어주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 귀여운 순간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팬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서는 아이유가 극 중 자녀들인 아역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아이유가 아역 배우 동명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극중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아이유는 촬영 중 추위에 떠는 아역 배우들을 챙기는 모습과 아이들을 살뜰이 챙기는 모습들을 통해 어머니 같은 따뜻한 면모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해녀 이모들과 함께 있는 모습, 극중
배우 한소희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4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번 여신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번 커버 화보는 ‘21세기 여신’을 주제로 한소희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강조한 결과물로, 독특한 콘셉트와 완벽한 의상 소화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소희는 블랙과 뉴트럴 컬러 드레스를 입고, 마치 르네상스 시대 명화를 떠올리게 하는 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커버에서는 우아한 비율을 강조하는 블랙 드레스와 클래식한 헤어 & 메이크업이 돋보였으며, 두 번째 커버에서는 보다 콘셉추얼한 스타일로 한소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세 번째 커버는 한소희의 얼굴 클로즈업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미세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레전드 화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한소희가 착용한 의상과 가방은 모두 '디올'의 2025 S/S 컬렉션 제품으로, 그녀의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디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소희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화보 전반에 걸쳐 세련미와 우아함을 강조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최근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솔직
배우 주지훈이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화보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주지훈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해밀턴'의 우아함과 자신만의 개성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주지훈은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데뷔 이후 내년이면 배우로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기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이 변했지만, 한결같이 고유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것 같다"며 "솔직함과 무례함의 선을 정확히 구분하려 한다"는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또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와의 진지한 소통을 중요시하며, "필요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백강혁 교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주지훈은 "이 캐릭터는 '먼치킨, 통쾌하다, 막힘 없다'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현실에서도 이런 리더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 자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주조연 구분 없이 모든 캐릭터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고 작
배우 이시언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구해줘! 홈즈'에서 부산광역시의 독특한 지역을 임장하며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이번 '부산편'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를 임장 투어하는 코너로, 이시언이 절친 박나래와 함께 고향 부산의 숨은 매력을 소개한다. 방송 시작 전,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이시언을 "가슴으로 낳은 저의 오라버니!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오빠, 이시언 씨입니다"라고 유쾌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언은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부산 하면 바다, 해운대, 광안리만 생각하는데, 오랜 역사를 가진 주택과 특이한 구조의 집들이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부산 동구의 좌천동에 위치한 '좌천 시민 아파트'였다. 1969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부산에서 해발고도 130m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네 번째로 오래된 아파트로, 집 안에 화장실이 없고 한 층의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모노레일을 타고 산 아래로 내려온 두 사람은 한 고등학교를 발견했는데, 이시언은 "저 고등학교는 배우 허성태와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의 모교"라고 설명하며 부산 토박이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사랑스러운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와 박보검의 화보를 공개하며 "애순관식 당도 제철 귤보다 달아요. 삶이 고되도, 세월이 흘러도, 함께라면 다디단 인생. '폭싹 속았수다' 지금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문구로 이들의 달콤한 매력을 강조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화이트 톤의 커플룩을 입고, 제주 배경에서 귤을 소품 삼아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들은 극 중 애순과 관식의 역할을 맡아, 드라마 내내 귀여운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화보에서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장난스러운 포즈가 잘 담겨 있어, 마치 제철 귤보다 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문소리와 박해준의 화보는 이들과는 또 다른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브라운 컬러의 커플룩을 입고, 고된 삶 속에서도 함께라면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그
배우 고소영이 그룹 에스파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에스파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노래도 잘하고 전부 인형 같은 에스파"라며, 사진과 함께 감동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에스파의 멤버들인 닝닝, 지젤, 윈터, 카리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고소영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비율과 우월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 멤버들 중 상당히 어린 나이를 자랑하는 이들과 비교해도 전혀 기죽지 않는 외모는 여전히 돋보인다. 고소영은 청바지와 점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고소영은 2023년 5월에도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세상 예쁘고 착한 윈터"라며 에스파의 윈터를 향한 특별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는 에스파의 음악뿐 아니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준비 근황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결혼 날짜와 신혼집 입주 계획, 결혼 비용 분담에 대해 솔직히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민은 “7월 13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집은 구했는데, 집에 들어갈 만한 가전들을 많이 보러 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신혼집 준비와 혼수 쇼핑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희는 뭐든지 반반 계산하기로 했다”며 김준호와 결혼 준비에서의 ‘반반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어제 저녁 식사 때 갑자기 김준호가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더라”며 김준호와의 결혼 준비 과정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민은 신혼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지민은 “신혼집은 준비됐고, 4월 말에 내가 먼저 입주할 것 같다”며 “김준호는 지난 2월에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라 결혼식 전까지 집이 없고, 현재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4월 말에 내가 들어갈 때 살림을 합쳐도 되는데, 김준호는 ‘혼자 몇 개월 더 살아볼게’라며 거절했다”며 김준호의 입주 거부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