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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토)

'YG연습생' 이벨리 영상 천만뷰 돌파, 데뷔 전부터 글로벌 홀릭…YG 차세대 괴물 신인의 탄생

‘Nosebleeds’ 1000만 뷰 돌파…YG 새 걸그룹 첫 주자 이벨리, 글로벌 팬심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차기 걸그룹 첫 번째 멤버로 공개한 이벨리가 데뷔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내며 K팝의 새로운 센세이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4일 YG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벨리의 퍼포먼스 영상 ‘Nosebleeds’는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은 공식 채널 ‘YG NEXT MONSTER’를 통해 공개됐으며, 동시에 15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돼 압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벨리는 호주 출신의 만 15세 연습생으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다국어 역량까지 겸비하고 힙합 기반의 파워풀한 래핑과 세련된 음색,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여유로운 태도와 자신감 넘치는 스웨그, 러블리한 외모까지 겸비해 ‘올라운더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급부상은 단순히 조회수에 그치지 않는다. 데뷔조차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글로벌 팬들의 실시간 리액션과 찬사가 이어지며, 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를 이을 YG 차세대 걸그룹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YG는 이번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했으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오직 실력과 재능만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벨리가 첫 공개 주자로서 이토록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향후 공개될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증폭되고 있다.

 

 

사진 : YG 연습생 이벨리 퍼포먼스 영상[YG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