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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금)

배우 추영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겨울 극장가의 감성 다크호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청춘 멜로의 감성 열연으로 관객 사로잡아!

 

배우 추영우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로 스크린 데뷔에 성공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 영화 '오세이사'는 매일 기억을 잃는 소녀 한서윤(신시아)과 그녀를 위해 기억을 채워주는 청년 김재원(추영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청춘 멜로로, 개봉 직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추영우는 이번 영화에서 삶의 목표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중 우연한 계기로 거짓 고백을 하며 연애를 시작하는 김재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캐릭터의 내면적 고뇌와 첫사랑의 풋풋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재원은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상처와 외로움을 품고 있는 인물이에요. 그의 변화를 통해 관객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이 묻어난 연기가 인상적이다.

 

추영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등에서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청춘 멜로 장르에 도전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연기적으로도 많은 도전이 있었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는 그의 말처럼 영화 ‘오세이사’는 배우 추영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영화는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과 그녀를 지키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짐 속에서도 지속되는 사랑의 가치’를 진지하게 탐구한다. 추영우의 진중한 연기와 신시아의 청초한 매력이 어우러지며 개봉 후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영화”, “청춘의 아픔과 기쁨을 공감하며 봤다”는 관객 평이 이어지고 있다.

 

추영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오세이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 :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포스터 및 스틸 [바이포엠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