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결혼식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적으며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강은비는 "결혼식 날, 비 오는 날씨에도 우산 속에서 반짝이는 얼굴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 덕분에 더 로맨틱하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했던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신부가 됐다"며 결혼식을 축하해 준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은비와 변준필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7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강은비는 지난 결혼 발표 당시, "방황하던 시기에 만난 친구와의 시간이 제게 큰 의미가 됐다"고 밝히며, 변준필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강은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2025년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범죄 스릴러 ‘악연’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정주행'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고,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악연’은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인물 간의 얽히고설킨 운명적 관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악연’은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얽히게 된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각 인물의 복잡한 사연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박해수는 목격자로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김범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그 스릴을 배가시킨다. 신민아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외과 의사 이주연으로 등장, 그녀의 내면의 고통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정을 이끌어낸다.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역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복잡한 반전과 뒤틀린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이다. 드라마는 각 인물의 욕망, 실수, 비밀이 얽히며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맞
최근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배우 이동욱이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욱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을 맡아 이혼을 보장하는 보험을 창의적으로 제안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기준은 결혼 박람회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비상함과, 스님이 된 전 부인을 멘토로 삼는 독특한 성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욱은 로맨스 장르에서 탁월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TF팀 동료 강한들(이주빈)과 함께 별을 보러 가며, 이혼 초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그의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런 세심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혼보험'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식장에 예쁘게 차려입은 한들을 바라보는 기준의 눈빛에서 설렘과 호감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많은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동욱은 코미디와 로맨스, 두 가지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혼보험'은 이동욱뿐만 아니라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김원해,
하이브의 새로운 J-팝 보이그룹이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팀명은 바로 ‘아오엔(aoen)’으로,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팀의 비전을 나타낸다. ‘아오엔’은 일본 니혼TV에서 방영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결성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최종회가 오는 12일 방송된다. 데뷔 멤버는 총 7명으로, 이 중 5명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되고, 나머지 2명은 시청자 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 오디션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실력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청량한 사운드까지, 데뷔에 필요한 모든 핵심 능력을 평가받았다. 하이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오엔'이 일본 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는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 ‘Alan’s Universe’의 제작자 앨런 치킨 차우(Alan Chikin Chow)와 파트너십을 체결, ‘HYBE AMERICA x
그룹 엔하이픈(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의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 방송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밤 11시 35분에 방송되며, 엔하이픈은 신곡 ‘Loose’를 공개한 후 첫 번째 공식 방송 출연이다.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엔하이픈의 신곡 ‘Loose’는 지난 4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러운 가사와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너와 나 사이의 긴장감’을 주제로 한 영어 가사와 함께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Loose’는 음원과 함께 공개된 리릭 비디오(Lyric Video)로도 큰 인기를 끌며, 중국 QQ뮤직에서 베스트 셀링 데일리 차트 싱글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아이튠즈 32개 국가에서 ‘톱 송’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Loose’ 퍼포먼스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기면서 ‘다이아 버튼’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이유는 2017년 2월 채널을 개설한 이후, 8년 만에 이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아이유는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긴 순간,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특별히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실시간으로 구독자 수를 확인하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고, “천만 구독자 달성!”이라며 기뻐했다. 이어서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천만 유튜버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은 현재 407개의 영상으로 약 34억 8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는 일상 브이로그, 콘서트 라이브 클립, 팬과의 소통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에는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후 2년마다 큰 폭의 성장을 이뤄, 마침내 10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1000만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아이유는 가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6일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특별한 순간들이 연출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의 애장품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용권’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애장품은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이용권으로, 어떤 부탁이라도 들어줄 수 있는 권한을 의미했다. 이 파격적인 아이템에 출연진들은 물론,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경매는 예상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가장 먼저 경매에 참여한 홍진경은 1,000만 원을 써내며 눈길을 끌었고, 이에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갑자기 경매는 중단되었고, 최종적으로 지드래곤이 직접 선택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경매가 중단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은 “마음 편하게 가겠다”며 결국 에스파의 닝닝을 선택했다. 닝닝은 지드래곤에게 “바퀴벌레를 잡아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다요. 원하시는 대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매의 최종 결과는 웃픈 장면을 연출하며, 방송에서 그 여파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은 이후 ‘굿데이’의 새로운 멤버로 CL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특별하다. 지드래곤은 CL에 대해 “여동생
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서른을 맞은 네 명의 친구들이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 속에서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블랙 코미디 장르를 기반으로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그려내며, 청춘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이미 지난달 말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 중이다. 영화는 '위대한 소원’과 ‘30일’로 잘 알려진 남대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차은우는 강하늘, 김영광, 한선화 등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차은우에게는 이번 영화가 첫 주연작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차은우는 이번 영화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은우는 그동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데시벨’에 출연해
소녀시대의 서현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현은 자신의 SNS에 “귤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서현은 화이트 니트와 청치마를 매치한 데일리룩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서현은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함께,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툭 걸친 듯한 스타일링은 더욱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가 입은 화이트 니트는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느낌을 주었고, 하이웨이스트 데님 롱스커트와 함께 ‘사복 여신’다운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서현은 오는 6월 방송될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서현은 평범한 여대생이 되어 독특한 로맨스 판타지를 펼치는 주인공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진의 목격담이 확산되었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경북 안동의 길안중학교에서 진행된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봉사 프로그램에 동참, 묵묵히 배식 봉사에 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진은 검은 모자와 가디건 차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재민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고 전해진다. 주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진은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도 눈에 띄지 않게 겸손하게 봉사에 임했으며,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이들이 많았다. 한 주민은 “진은 그냥 조용히 일만 했다”며 진의 성실한 모습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더본코리아의 무료 급식 활동의 일환으로, 28일부터 매끼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준비해 피해자와 소방대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진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백종원의 제안을 받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의 이번 봉사 참여는 그가 기부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