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UNIS)의 멤버 엘리시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스페셜 MC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기존 MC인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엘리시아는 그동안 유니스로 활동하며 음악 외에도 방송,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MC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시아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팝 팬들에게 인기를 끌어왔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그의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엘리시아는 한국어, 영어, 그리고 모국어인 타갈로그어까지 3개 국어에 능통하다. 이를 바탕으로 방송에서 자신의 언어 능력을 활용해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스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필리핀에서도 팬미팅과 콘서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올해에도 유니스는 주목받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빌보드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했으며,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오는 3월 17일 정오,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에는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이 시작되며,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고,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 국악 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했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
배우 박은빈이 일본 인기 브랜드 '스위머(SWIMMER)'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스위머는 동물이나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잡화 브랜드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이런 가운데 박은빈의 일본 공식 팬클럽 '빙고 재팬(BINGO JAPAN)'의 창단 2주년을 맞아 스위머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박은빈의 공식 캐릭터 인형 '비닝(BINING)'이 스위머 풍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스위머 캐릭터들과 함께 한다. 캐릭터를 활용한 MD도 출시되며, 3월 20일부터 일본 시부야에서 '박은빈X스위머' 스페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라보레이션 MD뿐만 아니라 디즈니+에서 공개될 '하이퍼나이프'의 포스터와 스틸 사진도 만날 수 있다. 이 공간은 온전히 박은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2025년 첫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는 3월 19일에 공개되며, '박은빈X스위머' 팝업 스토어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이번에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를 초대해 유쾌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공개된 ‘나래식’ 25회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이하 '코쿤')가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박나래는 코쿤을 위해 ‘침샘 자극’ 맞춤형 중식을 준비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 박나래는 자신만의 특유의 유머로 "다 못 먹으면 못 나간다"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코쿤은 “소화제 가지고 왔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요리에는 코쿤의 ‘벌크업’을 위한 식단을 맞추기 위해 닭가슴살과 돼지고기 두 가지 버전의 동파육이 준비되었고, 코쿤은 음식을 맛보며 “진짜 중국집에서 나온 요리 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박나래의 요리에 대한 감탄을 연발하며 쉼 없이 젓가락질을 해 그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코쿤은 방송을 통해 이미 많은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처음 만난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쌓았다. 박나래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코쿤이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 많이 힘겨워 보였다고 회상했다. 특히
12일, 런던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공식 시상식에 앞서 2025년 51-100위 선정 레스토랑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음식 전문 기자, 평론가, 셰프, 레스토랑 경영인, 지역 미식 전문가 등 영향력 있는 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의 투표로 선정됐다. 51-100위 리스트에는 23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13곳이 새롭게 진입했다. 방콕, 홍콩, 싱가포르, 서울이 각각 6곳씩 이름을 올리며 선두를 달렸다. 서울에서는 총 6곳이 순위에 포함됐으며, 그 중 스와니예가 57위에 선정돼 올해 처음 선정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벵갈루루에 위치한 팜로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 수상과 함께 68위에 새롭게 랭크됐다. 인도에서는 카사울리의 나르(66위)와 뉴델리의 인자(87위)가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카사울리는 새로운 도시로 리스트에 포함됐다. 홍콩은 테스티나(60위)와 푀이유(93위)를 포함해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순위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항저우의 루 위엔(59위)과 상하이의 라 부르리쉬 133(96위)이 새로이 순위권에 들었다. 도쿄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백설공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으로 수지를 발표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백설공주'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수지는 "이 영화는 선한 마음과 용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알라딘'과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인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참여한 멋진 뮤지컬 여정을 예고했다. 그녀는 "이 곡을 부르면서 느꼈던 감동을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끼면 좋겠다"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수지가 부른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은 백설공주의 중심 테마곡으로,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왕국을 지배하는 악한 여왕(갤 가돗)에 맞서 싸우는 백설공주의 결단력과 선함을 담고 있다. 수지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는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으며,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붉은 망토를
삼화페인트공업㈜은 6월 8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강명희 작가의 개인전 '강명희-방문 Visit'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5년 첫 전시로, 강명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이다. 국내 구상 회화의 대표 작가인 강명희는 이번 전시에서 6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는 1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을 담아낸다. 삼화페인트는 강명희 작가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전시 공간의 내부 색상을 안정적으로 조성했다. 회색(Pure Gray, 퓨어 그레이)과 은회색(Silver Gray, 실버 그레이)을 적용해 작품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사용된 페인트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으로, 이는 4대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우수한 내수성과 내후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강명희 작가의 작품이 전달하는 자연과 존재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도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석 달 보름간(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휴장했던 6곳의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해당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의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통해 부분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전면 개방에 따라 모든 구간이 재개장된다. 성남시는 황톳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황토 보충과 세족장 시설 점검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성남지역 11곳의 맨발 황톳길에는 총 58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추가로 300미터 길이의 맨발 흙길을 조성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성남시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두 번째 막에 돌입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 극본 임상춘)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4막으로 4주 동안 공개된다. 그리고 오는 14일 공개 예정인 2막은,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이 부모로서의 삶을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름의 뜨거운 계절 속에서, 처음 부모가 된 이들의 불안하지만 진지한 여정은 더욱 감동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2막 예고편에서는 애순과 관식이 처음으로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엄마가 된 애순과 아빠가 된 관식은 여전히 서툴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을 꾸려간다. 애순은 어촌계 부계장이 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가며, 관식은 든든한 아빠로 변신한다. 특히, "뭐든 길러내는 여름의 기세에 내 어린 부모도 자랐다"는 금명(아이유 분)의 나레이션은 이들 부부가 첫 자녀 금명과 함께 어떤 성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라 불리는 '미정' 역을 맡은 배우 노정의가 애처로운 로맨스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마녀' 7-8화에서는 미정(노정의)과 동진(박진영)의 멈춰 있던 오랜 인연의 시계가 다시 흐르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아련한 로맨스가 극에 달했다. 미정은 매주 화요일이면 생필품을 마트에 주문해 왔고, 동진은 그 점을 활용해 마트 배달원으로 변장해 그를 마주했다. 동진을 마주하게 된 미정은 비록 그의 정체를 알지는 못했지만, 은실(장희령) 외에 타인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또한 동진이 어느 날 붕대를 감고 오자, 자신 때문에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하던 미정은 아니라는 동진의 말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여기서 노정의는 미정의 심리 변화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표현하며 외로운 미정의 삶과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그런가 하면, 미정이 동진을 학창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는 반전이 전해졌다. 바로 학창 시절 외로이 도시락을 먹던 벤치에 차양막을 기증한 사람이 동진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