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가을 외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브라운 톤의 점퍼에 미니스커트, 니삭스와 롱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이는 한 의류 브랜드와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단정한 컬러 조합 속에서도 그녀 특유의 우아함이 묻어났고, 매끄럽게 뻗은 다리 라인과 탄탄한 실루엣은 세월을 잊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결과 은은한 미소는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청초한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아이돌보다 더 날씬하다”, “진짜 나이 잊은 미모”, “우아함과 귀여움이 공존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을 반겼다.

최근 고현정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잔혹한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내면을 담은 그의 연기는 “역시 고현정”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앞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를 통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여전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사진 : 배우 고현정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