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31.2℃구름많음
  • 강릉 30.1℃구름많음
  • 서울 33.4℃구름많음
  • 대전 33.1℃구름조금
  • 대구 31.8℃구름조금
  • 울산 31.3℃구름조금
  • 광주 31.5℃구름조금
  • 부산 31.8℃맑음
  • 고창 33.2℃맑음
  • 제주 30.4℃구름많음
  • 강화 30.5℃구름많음
  • 보은 30.3℃맑음
  • 금산 31.1℃맑음
  • 강진군 31.7℃맑음
  • 경주시 32.5℃구름조금
  • 거제 29.8℃맑음
기상청 제공

2025.07.30 (수)

최수영, 할리우드 진출!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존 윅 유니버스'에 새로운 킬러 등장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 아나 데 아르마스와 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액션에 최수영까지 합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가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발레리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존 윅’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액션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타임라인이 겹치는 만큼, ‘존 윅’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기존 팬층의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존 윅’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인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작품에도 출연, 전설적인 킬러 ‘존 윅’으로 다시 등장하며 영화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존 윅’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 이번 ‘발레리나’의 액션 씬을 진두지휘해 영화의 고유성을 유지했다.

 

 

영화 ‘발레리나’에서 새로운 킬러로 등장하는 이브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의 뛰어난 액션 연기로 주목받은 그녀는 ‘발레리나’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존 윅’의 익숙한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콘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쉐인), 그리고 존 윅 시리즈의 ‘디렉터’역으로 출연하는 안젤리카 휴스턴까지,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이브’의 복수를 위해 맞서게 되는 인물들로는 신비로운 킬러 집단을 이끄는 ‘챈슬러’(가브리엘 번),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인’(노만 리더스) 등이 등장하며, 이들 각각의 과거와 욕망이 얽힌 복잡한 관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 영화에서 또 하나의 큰 주목을 끄는 인물은 바로 국내 K-POP 스타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이다. 최수영은 ‘발레리나’에서 ‘이브’의 첫 임무 보호 대상인 ‘카틀라 박’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한다.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최수영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며, 할리우드에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킨다.

 

한편 ‘발레리나’는 기존 ‘존 윅’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가며, 더 크고 화려한 액션을 예고한다. 험난한 복수극을 펼치는 ‘이브’를 중심으로 총과 칼, 그리고 물과 불을 가리지 않는 킬링 액션이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심리전도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게다가 ‘발레리나’의 주요 액션은 할리우드 액션 디자인 회사인 87Eleven의 참여로 더욱 탄탄하고 참신한 코레오그라피로 완성되었으며, 그로 인해 영화는 새로운 차원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인 ‘발레리나’는 8월 6일부터 국내에서 개봉한다. 키아누 리브스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강렬한 액션에 더해, 최수영의 첫 할리우드 도전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영화 '발레리나' 메인포스터 및 캐릭터포스터[판씨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