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불꽃야구’[StudioC1]](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962182467_6ff4a9.jpg)
19일,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화에서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새로운 시즌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새롭게 창단된 ‘불꽃 파이터즈’는 창단식과 개막전에서 모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으며 본격적인 야구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2025 시즌의 ‘트라이아웃’ 결과와 그로 인한 선수들의 합류였다.
그동안 2025 시즌을 맞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이었다. 유격수에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의 박찬형, 외야수로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로는 동아대 김민범, 그리고 투수로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합류했다. 또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꿔 팀에 합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 ‘불꽃야구’[StudioC1]](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965123211_d2ce60.jpg)
이날 창단식에서 장시원 단장은 ‘불꽃 파이터즈’라는 이름을 발표하며,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새 주장 선출 과정에서는 정근우와 정성훈이 주장을 맡을 후보로 거론됐지만, 두 선수는 자리를 고사하며 결국 박용택이 다시 주장을 맡게 되었다. 박용택은 “승률 9할”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고, 결국 목표 승률은 ‘7할’로 조정되며 긴장감 속에 웃음을 자아냈다.
며칠 후, 개막전을 위해 고척 스카이돔에 모인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은 경북고와의 치열한 첫 대결을 준비했다. 첫 경기에서 새 유격수 박찬형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선발 투수로는 베테랑 유희관이 나섰다. 유희관은 첫 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정성훈과 임상우의 안정적인 수비 덕분에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사진 : ‘불꽃야구’[StudioC1]](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965128415_6ffa07.jpg)
‘불꽃 파이터즈’의 반격은 1회부터 시작됐다. ‘임스타’ 임상우는 박주영(경북고)을 상대로 안타를 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박주영의 견제구에 갈비뼈를 맞고 쓰러졌다. 다행히 임상우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경기에 복귀했고, 팀원들의 안도의 한숨이 이어졌다. 이후 최수현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 3루 찬스에서 박용택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경기를 압도했고, 정성훈의 안타까지 이어져 1회 종료 후 4-0으로 파이터즈가 앞서 나갔다.
‘불꽃야구’의 3화는 첫 공개 7분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27만 6천 명에 달했다. 방송 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존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실시간 채팅에는 “불꽃야구 절대지켜”, “수동 시스템 넘 웃겨”, “우리 모두 뚜벅뚜벅 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으며, 시청자들은 “임상우 잘 컸다”, “유희관 아리랑 볼 또 나왔다”, “용암택 불꽃 제대로 터졌다” 등 선수들의 활약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불꽃야구’는 매주 신기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진행될 개막전에서는 경북고가 강력한 타격과 수비로 ‘불꽃 파이터즈’를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불꽃야구’가 앞으로 어떤 뜨거운 경기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지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2025 시즌의 치열한 경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불꽃야구’의 2025 개막전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시즌, 과연 불꽃처럼 타오르는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또한 ‘불꽃야구’의 2025 시즌은 단순히 야구 예능을 넘어선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소통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예능과 스포츠가 결합된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더 많은 반전과 전개가 펼쳐질 이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은 또 어떤 감동과 재미를 경험하게 될지 기대된다.
사진 : ‘불꽃야구’[Studio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