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화에서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새로운 시즌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새롭게 창단된 ‘불꽃 파이터즈’는 창단식과 개막전에서 모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으며 본격적인 야구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2025 시즌의 ‘트라이아웃’ 결과와 그로 인한 선수들의 합류였다. 그동안 2025 시즌을 맞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이었다. 유격수에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의 박찬형, 외야수로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로는 동아대 김민범, 그리고 투수로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합류했다. 또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꿔 팀에 합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창단식에서 장시원 단장은 ‘불꽃 파이터즈’라는 이름을 발표하며,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새 주장 선출 과정에서는 정근우와 정성훈이 주장을 맡을 후보로 거론됐지만, 두 선수는 자리를 고사하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지난 18일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기안84가 셰르파 타망과의 감동적인 이별을 마친 후, 마침내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와의 완전체가 재결합되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이번 방송 은 시청률 2049 지표에서 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전국 시청률에서도 1회 3.8%에서 2회 4.6%로 상승하며, 방송 초반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태계일주4’는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여행의 본질, 즉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을 이번 시즌에서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기안84는 셰르파 타망과 함께 30kg에 달하는 짐을 지고 험난한 히말라야 길을 걸으며, 그 고통 속에서도 진심 어린 우정을 쌓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1회 방송에 이어 기안84가 30kg이 넘는 짐을 지고 셰르파 타망과 함께 10시간을 넘게 걸으며, 셰르파의 고향 '남체바자르'까지의 고된 여정을 마쳤다. 그가 여정을 마친 후 "이곳은 네팔 넘버원이다"라며 감탄하며 기댄 순간, 타망과의 깊은 인연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탈리아에서의 고된 체험을 떠올리며
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다시 한 번 감성의 깊이를 더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의 메인 콘셉트 포토 12종과 수록곡 ‘빨간 운동화’의 트랙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각기 다른 공간과 콘셉트로 구성돼 아날로그 정서를 풍성하게 표현한다. 공중전화기, 우유 상자, 필름 카메라, 선풍기 등 소품 하나하나가 90년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졌다. 수줍은 미소부터 어딘가 멍하니 먼 곳을 응시하는 눈빛까지, 아이유는 표정만으로도 이야기의 흐름을 완성시켰다. ‘빨간 운동화’ 트랙 티저는 마치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홈비디오 같은 따뜻함을 자아낸다. 영상 속 아이유는 화면 너머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다, 다시 화면 앞으로 달려와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소녀 감성을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는 아이유의 목소리로 “빨간 운동화”라는 짧은 내레이션이 삽입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아이유의 ‘꽃갈피’ 시리즈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다. 앞서 발표된 ‘너
배우 신민아가 또 한 번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싱글즈 6월호 화보에서 그는 독보적인 미모와 깊어진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민소매 드레스에 투명 우산을 든 채 흐린 날씨와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그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지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의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침대 위에 누워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포착된 장면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여배우 특유의 꾸밈없는 매력이 더해졌다. 팬들은 “여전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때 그대로다”, “자연광보다 예쁜 사람”, “나만 늙었나 봐” 등의 댓글로 신민아의 미모에 감탄을 보냈다. 신민아의 이번 화보 촬영은 단순한 미모 과시를 넘어, 배우로서의 진중한 태도와 성숙함을 드러내는 계기이기도 했다.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저는 현장을 놀이터처럼 즐기진 못해요. 늘 걱정과 긴장이 따르지만, 그 긴장 속에서 얻는 성취감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배우 외엔 해본 게 없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2차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13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를 통해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2차 일정은 그가 아시아를 넘어 호주와 태국까지 무대의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7월 2일과 3일,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6일 멜버른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어 8월 2일,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지드래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투어의 열기는 이미 지난 10일과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확인됐다. 도쿄돔에서 8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드래곤의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그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맨쉬(Übermensch)' 개념을 바탕으로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 스토리텔링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월드투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약 1년 3개월 만에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번 컴백에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며, 두 스타의 특별한 시너지가 예고됐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5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차은우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3년 2월 발매된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다. 아이유와 차은우는 지난 2월,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화보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 ‘비주얼 케미’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품은 뮤직비디오에서 재회하게 되며,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분위기 그리고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아이유는 그간 배우로서도 눈부신 행보를 보여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주인공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오는 11일 오후 6시,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9 ‘그날이 오면’을 발매한다. 이 곡은 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청춘들의 간절한 마음을 경쾌한 사운드와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드라마 속 중요한 감정선과 맞물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그날이 오면’은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한 목소리가 결합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박동과 벅차오르는 감정을 극대화하는 곡이다. K-팝 히트 프로듀싱팀 ‘별들의전쟁’(GALACTIKA*)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 곡은 드라마에서 극 중 인물인 엄재일(강유석)이 과거 아이돌 그룹 ‘하이 보이즈’로 활동하던 시절의 히트곡으로 등장하며, 드라마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엄재일의 휴대폰 벨소리로 이 곡이 등장한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을 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라이브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들의 청춘을 그린 음악
가수 비비, 두 번째 정규 앨범 ‘EVE: ROMANCE’로 돌아온다 가수 비비(BIBI)가 오는 12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 ‘EVE: ROMANC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두 개의 타이틀곡을 내세운 더블 타이틀 전략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앨범은 사랑의 양면을 다루며, 비비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시킨 작품이다. ‘EVE: ROMANCE’의 첫 번째 타이틀곡 ‘종말의 사과나무’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 전, 존재와 감정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이란 게 생기기 전, 우릴 만든 건 뭐였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비비의 절제된 보컬과 함께 단단한 사운드의 공백이 여운을 남기며 감정의 본질을 탐구한다.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존재해 온 ‘무언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이 곡은 비비만의 독특한 음악적 시각을 보여준다. 다른 타이틀곡 ‘책방오빠 문학소녀’는 비교적 유쾌하고 캐릭터적인 접근을 통해 사랑의 복잡한 감정선을 풀어낸다. 비비 특유의 현실적인 관찰력과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연애의 다양한 면모를 직설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풀어내며, 청자에게 또 다른 매력을
배우 소주연이 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 '프로보노'는 출세를 꿈꾸던 속물 판사(정경호)가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공익변호사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법정 이야기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다. 법정의 권위와 현실적 온기를 결합한 이야기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공익변호사들이 정의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통쾌한 반란을 다룬다. 소주연은 극 중 '박기쁨'이라는 인물을 맡아 법률에 대한 깊은 열정을 지닌 공익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정의를 실현하는 강한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다방면으로 '덕질'을 하던 그녀가 법률 덕후가 되어,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큰 힐링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녀의 캐릭터는 법조문을 암기하고, 선량한 시민들의 편에서 사회적 불평등과 싸우는 진지한 모습과,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유머 감각을 동시에 지닌다. 소주연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tvN ‘졸업’,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서 감성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배우 김지원이 데뷔 15년 만에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공식 오픈한 팬카페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김지원이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29일 “따뜻한 봄, 김지원 배우와 함께할 수 있는 팬카페를 오픈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의미 있는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팬카페는 개설 직후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맞이하며, 배우의 진솔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컷 등을 선보이고 있다. 팬카페 오픈과 함께 김지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카페 오픈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 김지원은 “드디어 공식 팬카페가 생겼다”며 밝은 미소로 설렘을 전했다. 그녀는 “팬분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소식들 많이 전할 테니 자주 만나요”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팬들 역시 “드디어 기다리던 날”,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지원은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24.9%)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