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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신민아, SNS에 화보 비하인드 공개…빛나는 여신 미모에 감탄

'싱글즈' 6월호 커버 장식한 신민아,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이유

 

배우 신민아가 또 한 번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싱글즈 6월호 화보에서 그는 독보적인 미모와 깊어진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민소매 드레스에 투명 우산을 든 채 흐린 날씨와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그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지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의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침대 위에 누워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포착된 장면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여배우 특유의 꾸밈없는 매력이 더해졌다. 팬들은 “여전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때 그대로다”, “자연광보다 예쁜 사람”, “나만 늙었나 봐” 등의 댓글로 신민아의 미모에 감탄을 보냈다.

 

신민아의 이번 화보 촬영은 단순한 미모 과시를 넘어, 배우로서의 진중한 태도와 성숙함을 드러내는 계기이기도 했다.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저는 현장을 놀이터처럼 즐기진 못해요. 늘 걱정과 긴장이 따르지만, 그 긴장 속에서 얻는 성취감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배우 외엔 해본 게 없지만, 이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며 직업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낯을 가리는 성격임에도 현장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큰 에너지를 얻는다고도 덧붙였다.

 

 

그녀의 이러한 진심은 작품을 통해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신경외과 의사 '이주연' 역을 맡아 내면의 상처를 복수심으로 견뎌내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낸 신민아는, 차기작 '재혼황후'에서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웹소설·웹툰 원작의 판타지 대서사극 '재혼황후'에서 신민아는 명석한 두뇌와 기품을 지닌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로 분한다. 이는 황제의 이혼 통보에 굴하지 않고, 재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강단 있는 캐릭터다.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권력과 감정 사이를 오가는 복합적인 인물을 통해 신민아는 배우로서 또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한다. 한편, 패셔너블한 화보 속에서도 긴장과 노력, 그리고 진심을 잃지 않는 배우 신민아. 그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진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 : 신민아SNS, 매거진 싱글즈 6월호 커버 속 배우 신민아[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