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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목)

고윤정-차은우, "Call my name"… 완벽 케미로 이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캠페인

두 스타의 찰나, 팬심 흔든 비주얼 연기와 섬세한 감성 담긴 영상 공개

 

배우 고윤정과 차은우가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한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공개된 ‘Call my name’ 캠페인 영상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 속에서 담긴 감정선과 분위기는 팬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고윤정과 차은우는 대사 없이도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과 미소로 감정을 교환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깊이 있는 케미를 펼쳤다. 또한 영상 속 두 사람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된 감성을 전달했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로,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영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차은우는 흰 티와 단정한 스타일로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거나, 창가에 앉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윤정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고윤정은 연보라색 티셔츠와 찢어진 데님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그 자체로 섬세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두 배우는 16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이 캠페인에서 디지털 화면과는 다른 질감과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이름을 부를 때의 힘(Call my name)’을 주제로, 고윤정과 차은우가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들의 내레이션은 평소 매력적인 목소리로 잘 알려진 두 배우의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렸으며, 이름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둘이 실제 연인 같다”, “케미가 너무 좋다”, “드라마에서 꼭 봤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배우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비주얼 커플’로 불리는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팬들은 “믿고 보는 비주얼”, “이 영상을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한편 고윤정은 현재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차은우 역시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며, 지난 3월부터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찍었다. 또한 과거 한 주얼리 브랜드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차은우는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면접을 마쳤고, 합격 여부가 발표되면 7월 입대 예정인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두 배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자, 그들의 독보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가져올 더 많은 작품 활동과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캠페인 영상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