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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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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정점, ‘2026 마이케이 페스타’ 6월 25일 킨텍스 상륙

글로벌 아이콘 이채민 홍보대사 발탁… 트레저·라이즈 등 최정상 라인업 확정! 공연부터 비즈니스까지 K-콘텐츠 집약… 킨텍스·소노캄 고양 전역서 역대급 규모 개최

K-컬처의 정수를 한자리에 집결시킨 종합 축제 ‘2026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뷰티와 패션, 푸드 등 한국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거대한 산업 장으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의 얼굴인 홍보대사로는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이채민이 위촉됐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채민은 과거 음악방송 MC로 활약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채민이 지닌 감각적이고 신선한 이미지가 행사의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으며, 그는 행사 기간 현장을 직접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공연과 담론, 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네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K-컬처의 입체적인 면모를 체감하게 한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K-팝 콘서트와 문화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MyK LIVE’ 무대에

[GV] 전소민의 '열여덟 청춘', "교무실 심장을 깬 건 누구인가"

방황하는 열여덟에게는 위로를, 어른들에게는 잊힌 낭만을 건네는 기록

3월 29일, 씨네큐 신도림에서 영화 '열여덟 청춘'의 GV가 마련됐다. 씨네21 정재현 기자의 진행 아래 어일선 감독과 배우 전소민, 추소정, 박서연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작품이 내포한 교육적 철학과 캐릭터 이면의 결핍, 그리고 창작자와 연기자가 공유한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박수현 작가의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의 출발점에 대해 어일선 감독은 '소통의 도구'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소설이 문자를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면, 영화는 시각적 직관을 통해 감정을 즉각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어 감독은 원작의 설정 중 '마음 일기'에 주목했다. 그는 열여덟이라는 나이는 스스로의 마음조차 정의하기 어려운 혼란의 시기라며 기록된 일기를 통해 서로를 읽어주는 과정이 진정한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따뜻한 시선의 근간이 된다. 배우들은 텍스트 너머에 존재하는 인물의 전사와 심리적 동기를 분석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 희주 역을 맡은 전소민은 인물을 학생들의 감정선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조력자로 해석했다. 특히 버스 터미널에서 제자의 지갑을 기다려준 행위에

10년 공백 깬 김준수, ‘중력’처럼 끌어당길 정규 컴백의 귀환

뮤지컬 무대 넘어 본업 복귀…6월 ‘GRAVITY’로 가요계 재진입 신호탄

가수 김준수가 10년의 세월을 관통해 정규 앨범이라는 묵직한 결과물을 들고 가요계 전면에 나선다. 뮤지컬 무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해온 그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오는 이번 행보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는 6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GRAVITY(그래비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정규 4집 ‘XIGNATURE(시그니처)’를 기점으로 멈춰있던 정규 프로젝트가 10년 만에 다시 가동되는 것으로, 그간의 음악적 궤적과 성장을 총망라한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앨범명 ‘GRAVITY’는 중력이라는 물리적 개념을 빌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이겨내고 하나의 본질로 수렴하는 감정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적인 이끌림과 감정의 순환, 그리고 긴 여정 끝에 서로를 향하게 되는 서사를 음악적 언어로 구체화했다. 이는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온 김준수의 내면적 성찰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공개된 티징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 빛이 응집되는 시각적 장치를 통해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한다. 불필요한 요소를 걷

이정재·양조위, 세기의 만남 성사…글로벌 배우들의 특별한 인터뷰 기대

‘침묵의 친구’ 내한 일정 속 성사된 만남…아티스트 대 아티스트 대화 주목

한국과 홍콩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 영화계를 상징하는 두 거장, 이정재와 양조위의 만남이 가시화되면서 이번 조우가 지니는 문화적 함의에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를 위해 내한하는 양조위는 GQ 코리아의 인터뷰 프로젝트 ‘NICE TO MEET Q’를 통해 이정재와 대면한다. 아티스트가 아티스트의 내면을 들여다본다는 취지에 따라 이정재는 인터뷰어로서 양조위가 구축해온 연기 철학과 신작에 투영된 예술적 고뇌를 심도 있게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그간 리어나도 디카프리오, 베니시오 델 토로, 마크 러팔로 등 세계적 배우들이 거쳐 간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이정재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두 배우 모두 동시대 영화적 문법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이번 대담은 작품의 배경 설명을 생략하고 배우라는 직업인이 지향해야 할 존재론적 가치와 연기적 방법론에 관한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의 중심축이 될 신작 ‘침묵의 친구’는 은행나무라는 매개체를 통해 1908년부터 2020년에 이르는 세 가지 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험적 구

아이유·변우석 로맨스에 힘 싣는다…‘21세기 대군부인’ 초호화 OST 총출동

라이즈부터 우즈·비비까지 11팀 참여…서사 확장할 음악 프로젝트 완성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방송 전부터 압도적인 OST 라인업을 구축하며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도하는 이번 OST 프로젝트는 드라마의 서사와 음악적 완성도를 정교하게 결합해 시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려는 대형 기획으로 평가받는다. 공개된 라인업은 K팝의 주류를 형성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부터 독창적인 음악 색채를 지닌 인디 뮤지션까지 아우르며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라이즈와 보이넥스트도어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그룹들은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비비와 우즈처럼 장르적 경계가 뚜렷한 아티스트들은 드라마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샘킴, 소수빈, 알레프와 같은 감성 보컬리스트들과 한로로, 하츠웨이브 등 신선한 감각의 뮤지션들이 가세함으로써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극의 밀도를 세밀하게 조율할 전망이다. 작품의 설정 또한 음악적 서사를 확장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평민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초월 로맨스를 다루는 만큼 인물 간의 갈등과 애틋한 감정

박서준·엄태구·조혜주, 1980년대 범죄 느와르로 집결…강렬한 연기 변신 예고

디즈니+ ‘내가 죄인이오’ 제작 확정…욕망과 배신 뒤엉킨 무법 도시 서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가 박서준, 엄태구, 조혜주라는 중량감 있는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범죄 느와르 장르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발표한 이번 프로젝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관통했던 재개발 열풍과 그 이면에 도사린 인간의 처절한 생존 본능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검증된 서사 구조를 확보한 이 작품은 무법 도시 속에서 충돌하는 욕망의 군상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낼 전망이다.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박서준은 ‘팽이’ 역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88서울올림픽이라는 국가적 거사 직전, 도시 정비라는 명목하에 벌어진 재개발 광풍 속에서 마약 사업을 매개로 판을 흔드는 그의 캐릭터는 극 전체에 거대한 혼란을 야기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배우 스스로가 갈망해온 역할이라고 밝힌 점은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매력과 서사적 무게감을 방증하며 극 전반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태구가 분하는 ‘쌩닭’은 조직의 배신과 생존의 기로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전형을 보여주는 동시에 팽이의 제안으로 인해 삶의 근간이 뒤흔들리는 복합적인

송지효·이미숙·한가인, ‘SNL 코리아8’ 출격…여배우의 파격 변신 예고

우아함 벗고 웃음 승부수…라이브 코미디 무대서 드러낼 반전 매력

배우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을 확정하며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각기 다른 이미지와 연기 이력을 지닌 세 배우가 라이브 코미디 무대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일 ‘SNL 코리아 시즌8’ 제작진은 세 배우를 호스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향후 에피소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호스트 탁재훈의 활약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워 한층 강도 높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3화는 송지효가 책임진다. 장수 예능 ‘런닝맨’에서 쌓아온 예능 감각을 바탕으로, 보다 자유롭고 과감한 ‘SNL 코리아’ 특유의 무대에서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송지효는 “호스트의 자리가 긴장되지만, 모두가 배꼽 잡을 수 있도록 코미디 본능을 싹싹 긁어서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4화에는 이미숙이 출격한다. 오랜 연기 경력을 지닌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만큼 ‘SNL 코리아’에서는 한층 더 직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