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미래를 선도한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주지훈·박정민·전종서·김태리·김다미가 명예 심사위원으로 활약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MSF)' 사무국이 이번 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명예 심사위원에는 주지훈, 박정민, 전종서, 김태리, 김다미 등 최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제의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01년부터 시작된 장르 단편영화 축제로, 매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왔다. 특히, 신인 감독들과 배우들이 창작의 자유를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21회를 맞은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하고, 동시대의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기대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고 20일에는 네이버 1784에서 폐막식을 개최되며, 이번에는 특히 집행위원단의 구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그간 쌓아온 영화적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캐릭터에서 활약을 펼친 충무로의 대표적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