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데뷔 6개월 만에 첫 EP로 컴백하며 ‘괴물 신인’의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동명 EP ‘ALLDAY PROJECT’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티징 속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초의 풋풋함을 완전히 벗어던진 모습이다. 카키·브라운 톤으로 맞춘 의상은 그룹의 무드를 통일감 있게 잡아주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을 드러내는 디테일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5인의 포즈와 시선만으로도 신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데이 프로젝트만의 색’을 선명히 구축했다는 평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 ‘WICKED’로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급 반응을 얻으며 2024 하반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팀으로 꼽힌다. 지난 29일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는 첫 참석임에도 수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EP는 이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 선공개된 ‘ONE MORE TIME’을 비롯해 타이틀곡 ‘LOOK AT ME’ 등 총 6곡이 수록되며 팀의
코미디언 박미선이 10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 앞에 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미선은 건강을 회복한 밝은 얼굴로 오랜만에 대중과 만났다. 그리고 방송 후 13일, 박미선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촬영 내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마음이 금세 편해졌다”며 “무겁기보다 웃으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박미선의 복귀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투병 중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언급하며 가족의 든든한 지지를 회상했다. 그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병이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는 계획하지 않고 물 흐르듯 쉬어가는 삶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1988년 데뷔 이후 코미디와 토크쇼, 시트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며 38년 방송 인생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강렬한 콘셉트 전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랙아웃(blackout)’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11월 11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 속에서 불길에 휩싸인 대저택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붉은 불빛과 짙은 그림자가 교차하는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하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그려낼 새 세계관의 시작을 예고했다. 전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가 하얗게 눈 덮인 저택을 배경으로 ‘7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서정적 분위기를 담았다면, 이번 ‘블랙아웃’은 그 저택이 불타오르는 장면으로 이어져 완전히 대조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팬들은 “이들의 서사가 타오르기 시작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지난 4월 미니 1집 ‘이터널티(ETERNALT)’로 데뷔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문학적 감성을 콘셉트로 내세우며 음악 방송 2관왕을 차지,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7월 발표한 2집
가수 화사가 새 디지털 싱글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컴백하며 색다른 변화를 선보였다. 화사는 이번 곡을 통해 기존의 강렬한 무대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컴백을 맞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11월호 화보에서는 짧은 단발머리로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차분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사는 이번 발라드 곡 ‘굿 굿바이’의 작업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곡은 화사가 아닌 안혜진으로서 부른 노래”라며,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듯 곡에 감정을 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사를 작업하면서 느낀 고민을 언급하며 “수백 번 고쳤지만, 의외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단어들이 진심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사 중 “안녕은 우릴 아프게 하지만 우아할 거야. 나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넌 크게 웃어줘. 굿바이”라는 부분을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은 구절로 꼽으며, 이번 곡에 담긴 깊은 감정을 강조했다. 이번 ‘굿 굿바이’는 화사의 음악적 변화를 상징하는 곡으로
가수 강다니엘이 9개월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오는 6월 16일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가 발매된다고 밝히고,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빛’과 ‘안개’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는 제목처럼, 반짝이는 순간과 흐릿한 감정을 동시에 담아낸 시적 메시지가 핵심이다. 특히 투어를 통해 얻은 감정의 파편들이 고스란히 녹아들며 강다니엘 특유의 섬세한 음악적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핑크’라는 색채를 앨범 전반에 과감히 사용했다. 그간 한 번도 본 적 없던 강다니엘의 새로운 분위기이자, 트레일러부터 예판 콘텐츠까지 핑크로 일관된 비주얼은 이번 앨범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이는 감각적인 이미지 변신이자, 그의 음악 여정에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에이라(ARA)는 앨범 발매에 앞서 ‘Exhibit List’라는 이름의 독특한 콘셉트로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전시회를 연상케 하는 소품 구성은 팬들에게 일종의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단순한 일정표 이상의 기대감을 형성한다. 일본, 아시아, 유럽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6월 컴백을 공식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이 6월 중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from’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특히 새로운 소속사인 어센드와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새 프로필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여러 히트곡을 통해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표된 싱글 ‘Supersonic’은 멜론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여름 시즌의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는 여름 분위기와 다채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에 있다. 여름을 맞아 발매되는 만큼,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팬들과의 소통부터 새로운 작품 소식까지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받은 팬들의 커피차를 인증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 덕분에 촬영 힘냈다. 시월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셀카와 현장 사진을 공개한 수지는 귀여운 장난감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노란 카디건 차림의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 특유의 애교 가득한 셀카에 팬들은 "덕분에 촬영 힘냈다니 다행이에요", "나도 덕분에 힘이 나요", "윤사강 촬영 파이팅", "너무 예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수지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주연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천여 년을 공백기로 보낸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인간 세계로 돌아와 감정 결여 상태의 가영(수지 분)을 만나는 이야기로,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우빈과 수지가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더 글로리'로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