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중심에는 걸그룹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가 있다. 극 중 ‘루미’의 노래 목소리를 맡은 이는 놀랍게도 K팝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 본명 김은재).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한국 영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영균의 외손녀라는 것이다. 이재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0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 데뷔라는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2016년 EXID 하니의 솔로곡 ‘헬로(Hello)’를 통해 작곡가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레드벨벳 ‘Psycho’, 에스파 ‘Drama’, 트와이스, 엔믹스, 르세라핌 등 다수 K팝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쌓아왔다.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재에게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이다. 그녀는 OST의 대표곡 ‘골든(Golden)’의 작사·작곡은 물론 가창까지 직접 소화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든’은 현재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6위를 기록, K팝 OST 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2026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025년도에 활약할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7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Y퓨처리스트의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2025년 학사 일정 기준) 재학생, 휴학생이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72명을 신규 선발해, 지난해 선발된 2년 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되면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1년 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 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지원 및 활동에 대한 상세 내용은 Y 브랜드 홈페이지(www.yspotl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3년 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2년간 약 4,9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으며, 선발되면 다양한 분야의 팀 프로젝트와 Y 브랜드 마케팅 참여를 통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일부는 이후 실제로 KT에 입사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T는 Y퓨처리스트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