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캐릭터 티저를 통해 작품의 핵심 설정과 주요 서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아래 묻어두었던 과거의 편린들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 남자의 서사가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살아가는 세 인물의 현재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한 채 생계형 가장으로 전락한 정호명(신하균)은 "보세요, 내가 하나 못 하나"라며 호기롭게 외치지만, 현실에서는 외상값조차 수거하지 못한 채 아내의 질책에 작아지는 인물이다. 과거의 숙련된 감각과 대비되는 초라한 일상은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한다. 봉제순(오정세)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드러낸다. 북한 특수 공작원 출신이라는 위협적인 배경이 무색하게, 현재는 각종 잡일을 도맡는 순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모르겠는데요?"라며 기억의 공백을 드러내는 그의 태도는 과거가 의도적으로 은폐된 것인지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의 결과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가 박서준, 엄태구, 조혜주라는 중량감 있는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범죄 느와르 장르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발표한 이번 프로젝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관통했던 재개발 열풍과 그 이면에 도사린 인간의 처절한 생존 본능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검증된 서사 구조를 확보한 이 작품은 무법 도시 속에서 충돌하는 욕망의 군상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낼 전망이다.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박서준은 ‘팽이’ 역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88서울올림픽이라는 국가적 거사 직전, 도시 정비라는 명목하에 벌어진 재개발 광풍 속에서 마약 사업을 매개로 판을 흔드는 그의 캐릭터는 극 전체에 거대한 혼란을 야기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배우 스스로가 갈망해온 역할이라고 밝힌 점은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매력과 서사적 무게감을 방증하며 극 전반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태구가 분하는 ‘쌩닭’은 조직의 배신과 생존의 기로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전형을 보여주는 동시에 팽이의 제안으로 인해 삶의 근간이 뒤흔들리는 복합적인
배우 옹성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다양한 연애 상황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미래는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연애를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친구 캐릭터들과 마주하게 된다. 옹성우는 극 중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 속 남자친구 캐릭터 배현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배현우는 첩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항공기에 잠입한 국정원 요원이라는 설정을 지닌 인물로 등장과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펼치며 극 초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극 중 배현우는 테러범에게 장악된 기내에서 과감한 작전을 수행하며 사건 해결에 나섰다. 특히 빠른 전개 속에서 이어지는 액션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옹성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동작과 사격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캐릭터의 긴박한 상황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들은 대부분 대역 없이 촬영된
“동작의 멋이 아니라, 인물이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했다.” 영화 '휴민트'의 액션을 설계한 이원행 무술감독이 작품 속 리얼 액션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인물들이 충돌하는 첩보 액션물이다. 감정의 교차를 전면에 내세운 서사 위에 밀도 높은 액션을 얹으며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돌파, 200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원행 감독은 류승완 감독과의 협업에 대해 “액션을 장르적 볼거리로 소비하기보다 이야기와 감정의 흐름 안에서 기능하는 요소로 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장에서 장면의 정서와 긴장감, 리듬을 중심으로 가이드를 주시면 그 기준에 맞춰 설계와 조율을 반복한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주문이 일관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휴민트’의 액션은 과장 대신 설득력, 화려함 대신 체감되는 긴장감을 택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점을 둔 가치는 ‘현실적인 긴장감’이다. 이 감독은 “총기, 격투, 추격 등 다양한 액션이 등장하지만 무엇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주연 배우 지창욱의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공개 직후, 플릭스패트롤 기준 월드와이드 TOP 5에 올라 한국에서는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OTT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1월 첫 주 펀덱스(FUNdex)에서 지창욱은 TV·OTT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는 그가 또 한 번의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히는 성과를 거둔 것임을 보여준다. ‘조각도시’는 지창욱이 연기하는 태중이 억울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 배후에 숨겨진 복수의 계획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특히 지난 12일(수) 공개된 5-6화에서는 태중과 이광수가 연기하는 백도경이 주도하는 죽음의 레이싱이 중심이 되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태중은 탈출을 시도하며 요한(도경수)과의 첫 대치를 시작하는데 그 사이 숨 막히는 액션과 감정선이 얽히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창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교도소 내 맨몸 액션부터 속도감 넘치는 차량 액션, 그리고 바이크 액션까지
배우 강예원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복귀작은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감독 이용석). 이번 작품에서 강예원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냉혹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 앞에 선다. ‘내 섬에서 당장 나가!’는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의문의 섬 ‘영귀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섬을 지배하는 살인마들로부터의 탈출기를 그린 아일랜드 코믹 액션물이다.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사건을 블랙코미디와 액션의 결합으로 풀어내며, 기존 장르 영화와는 차별화된 색깔을 예고한다. 극 중 강예원이 맡은 ‘한애리’는 냉혹한 보험 살인마다. 부동산 재벌 오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재혼에 성공한 뒤, 그를 영귀도에서 사고사로 위장해 재산을 노리는 인물. 표면적으로는 세련되고 유능하지만, 내면에는 탐욕과 잔혹함이 도사린 인물로, 강예원은 그 이중적인 면모를 코믹함과 서늘한 긴장감 속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강예원의 장르적 도전이 돋보인다. ‘해운대’, ‘하모니’, ‘퀵’, ‘헬로고스트’, ‘왓칭’ 등에서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이번엔 웃음과 공포, 액션이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로 복귀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10일 공개된 첫 1~3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음모와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함께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드라마 <북극성>은 전지현이 연기하는 유엔대사 '문주'가 대통령 후보 준익(박해준)의 피격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문주는 피격 현장에서 구출해준 정체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된다. 첫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문주와 산호의 치열한 추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들였다. <북극성>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불확실한 진실'을 쫓는 문주와 산호의 이야기다. 피격 사건 후 문주는 산호의 행방을 추적하며 그를 돕기 시작한다. 한편, 준익의 형인 검사 준상(오정세)은 대선 출마를 위해 문주를 방해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주는 준익이 남긴 의문의 단서를 추적하며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한다. "제가 남은 계단,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문주
배우 강지영과 이기광이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감각을 깨운다. 오는 8월 22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 킬 유’는 영화 버전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인물의 내면과 숨겨진 서사를 추가한 6부작 시리즈로,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선우(강지영)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영화제 상영작보다 더욱 풍성한 구성과 긴장감 있는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강지영은 흙수저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이라는 극과 극의 인물을 오가며 1인 2역에 도전했다. 액션과 감정 연기를 오가며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은 강지영은 일본에서 쌓은 연기 내공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이기광은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지연의 이복 오빠이자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호중 역을 맡아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본격 배우 행보를 시작한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
추석 극장가에 단 하나의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가 등장한다.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올 추석 개봉을 확정 지으며, 유쾌한 포스터와 함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 작품은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의외의 ‘양보’ 대결을 중심으로, 각 인물의 개성과 욕망이 폭발하는 예측 불가한 코미디를 그린다. 보통 조직의 후계 구도라 하면 ‘피 튀기는 권력 싸움’을 떠올리기 쉽지만, ‘보스’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출발한다. 각자 더 중요한 인생의 목표를 위해 보스 자리를 서로에게 미루며 벌어지는 갈등과 해프닝은 기존 조폭 코미디 장르의 틀을 벗어나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연기 구멍 없는 초호화 캐스팅 역시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다. 극 중 조우진은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이자 ‘식구파’의 2인자 ‘순태’ 역을 맡아, 진지함과 허당미를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조직보다는 프랜차이즈 확장을 꿈꾸는 ‘사업가형’ 캐릭터로, 그만의 뚝심 있는 현실감을 녹여낸다. 정경호는 보스 자리를 마다하고 탱고 댄서의 꿈을 좇는 ‘강표’로 분한다. 언제나 진중한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그가 이번엔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엉뚱하고 예술혼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프로젝트 Y>가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감각적이고 대담한 투톱 버디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한소희와 전종서, 두 대세 배우의 조우만으로도 이미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전개되는 이야기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밖에 없는 미선과 도경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기 위한 위험천만한 계획이 이들의 현실을 뒤흔든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어두운 도시의 밤을 가르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투 샷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거리의 냉기를 가르며 나아가는 두 인물은 각기 다른 표정과 태도로 위태로운 동행을 암시한다. 도경은 깊게 눌러쓴 모자 아래 정체를 숨긴 채 침묵을 지키고, 미선은 주변을 경계하며 냉철한 기운을 풍긴다. 대비되는 화려한 컬러의 의상은 영화가 지닌 펑키한 무드를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며, “계획은 완벽했다”는 문구는 이 계획이 정말 완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예고편은 그보다 더욱 파격적이다. 도경의 “한번 가는 거 인생 세게 가야지”에 이어, 미선이 내뱉는 “X나 세게 가야지”라는 거친 대사는 두 인물이 품은 각오의 깊이를 드러낸다. 이 대사들은 벼랑 끝에서 터져 나오는 생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