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윤태진이 SBS 시사 프로그램 ‘뉴스헌터스’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스포츠와 예능, 라디오를 오가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 앵커로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SBS는 윤태진이 8일 방송부터 김종원 앵커와 함께 ‘뉴스헌터스’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헌터스’는 기존 뉴스의 틀에서 벗어나 이슈의 맥락과 이면을 짚는 프로그램으로 윤태진의 합류를 통해 전달 방식과 분위기 모두에 변화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신뢰감 있는 발성과 친근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의 색깔을 확장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윤태진은 2010년 춘향 선발대회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안정적인 진행과 밝은 에너지로 ‘야구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이후 프리랜서 전향과 함께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의 주장으로 보여준 책임감과 집념은 그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라디오 DJ로서 청취자와 꾸준히 소통해온 경험 역시 시사 프로그램에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복잡한 사안을 쉽게 풀어내는 설명력과 순간적인 대응 능력은 생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자산이다.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확장된 매력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글로벌 레이블 AOMG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미주의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 합류 이후 첫 비주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에서는 절제된 표정과 함께 맑고 단정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성숙미를 부각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 컷에서는 특유의 위트 있는 제스처와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AOMG의 감성이 녹아든 힙한 콘셉트는 자유분방한 태도와 강한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이미주의 캐릭터 소화력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이미주는 지난해 예능과 라디오, 웹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스페셜 DJ로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연말에는 러블리즈 완전체 무대로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최근 AOMG 합류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미주는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2026년을 향한
연말연초 극장가를 뒤흔든 이변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대작이 아닌 독립영화 ‘신의악단’이다. 스크린 수와 마케팅 규모에서 절대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알짜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한된 상영 회차와 소규모 개봉에도 불구하고 2주차 예매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관객 중심의 자발적 확산 현상을 보이고 있다. 화려한 시각효과 대신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한 진정성”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꾸리면서 시작되는 휴먼 드라마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은 냉혹한 현실과 대비되며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판타지적 요소에 익숙한 시대에 “진짜 사람의 이야기'가 주는 울림을 재조명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한다. “거대한 거짓 속에 숨은 작은 진실”이라는 주제는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시후는 극과 극을 오가는 내면 연기로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와 호흡을 맞춘 정진운을 비롯한 앙상블 캐스트 역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밀도 있게 구현하며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7일 채종협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전증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채종협의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돼 의미를 더한다. 그는 과거 뇌전증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꾸준히 치료를 이어오고 있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채종협은 “같은 질환을 겪는 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을 숨기기보다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끌어올린 그의 행보는 기부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 측 역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흥동 이사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통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나서준 데 큰 용기를 얻는다”며 “당사자의 목소리가 편견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뇌전증은 치료 가능한 만성 질환임에도 여전히 사회적 오해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 기부는 인식 개선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편 채종협은 연기 활동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성실
그룹 엑소(EXO)가 ‘SMP(SM Music Performance) 스타일’을 채택한 타이틀 곡 ‘크라운(Crown)’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오는 1월 19일 발매되는 정규 8집 앨범 'REVERXE'의 첫 번째 곡인 ‘크라운’은 장르를 넘나드는 하드 댄스 곡으로, 기존의 엑소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크라운’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조화를 이루며, 엑소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곡의 가사는 소중한 존재를 ‘왕관’에 비유하며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키겠다는 결단력을 그려낸다. 특히 주목할 점은 ‘크라운’의 퍼포먼스다. 8명의 댄서들과 함께 펼쳐지는 군무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엑소의 세계관 속 상징들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멤버들이 왕관을 머리에 씌우는 동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안무는 가사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안무는 유명 안무가 제이릭과 바다리가 공동 제작한 강력한 군무로 구성되어 엑소의 전사 같은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전망이다. 엑소는 이번 앨범 발표 전, 팬미팅에서 "타이틀 곡은 SMP 스타일"이라고 밝혔고 이후 ‘
그룹 트레저가 글로벌 투어 'PULSE ON'의 열기를 담은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선보이며, 트레저가 왜 '공연형 아티스트'로 불리는지를 명확히 각인시켰다. 영상에는 공연 전 백스테이지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부터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에너지와 관객들의 환호가 교차하는 순간들이 리드미컬하게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의 몰입도 높은 표정과 관객과의 즉각적인 교감은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트레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14개 도시, 총 27회차에 걸쳐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확장 중이다. 교세라 돔 오사카,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등 대형 공연장에서의 입성은 팀의 확장된 스케일과 현지 팬덤의 저력을 동시에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음악 활동 역시 쉼 없이 이어졌다. 스페셜 미니 앨범과 미니 3집을 통해 트레저 특유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확장했으며 연말 대형 무대에서도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무대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팀워
정부가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국민배우’로 존경받아온 고(故) 안성기의 공로를 기리며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는 평생을 한국영화와 함께 호흡하며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고인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공식적인 예우와 경의의 표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별세한 안성기에게 정부를 대표해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인은 생전 수여받은 보관·은관문화훈장에 이어 문화예술인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까지 한국영화사에서 보기 드문 세 차례의 수훈 기록을 남기게 됐다. 고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래 60여 년 동안 13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의 성장을 이끌었다. 청년의 순수함부터 시대의 고뇌를 품은 중년의 모습까지 그는 언제나 시대의 거울이자 얼굴로 자리했다. 특히 영화 ‘실미도’를 통해 한국영화 최초의 ‘천만 관객 시대’를 연 주역으로서, 한국 영화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그의 위상은 시대를 초월한 신뢰로 증명된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함은 물론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
신예 배우 김주미가 ‘더블유 매거진(W Korea)’ 2026년 Vol. 1을 통해 생애 첫 화보를 공개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첫눈이 흩날리는 겨울날의 몽환적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주미는 긴 생머리와 블랙 컬러의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신문 소품을 활용한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고요한 겨울 감성이 교차하는 모습은 그녀의 꾸밈없는 밝은 에너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주미는 최근 작품들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설명했다. ‘바니와 오빠들’의 ‘유리’ 역에선 “나답게 하자”는 마음으로 캐릭터를 소화했고, ‘미래의 미래’의 ‘세연’ 역에선 “욕심과 결핍을 파고들며” 내적 갈등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전했다. 신승훈 MV ‘She Was' 뮤직비디오의 경우, 대사 없이 한 장면을 꾸려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할 때 무슨 생각을 하고, 그때 눈빛은 어떤지 많이 고민했다며 작품마다 중점을 두고 연기한 부분을 전했다. 그녀는 "구교환 선배님처럼 색이 분명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한편, “2025년에 쌓아온 것들을 2026년에 마음껏 표출하겠다”
트로트 가수 조우현이 2일, 싱글 2집 ‘모라고’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보여주었다. 앞서 2024년 발표한 MZ 세대 겨냥 곡 ‘오빠 따라와’로 ‘트로트 왕자’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약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신곡은 기성세대의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다. 조우현은 SBS <더 트롯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경쾌한 리듬과 유쾌한 가사의 ‘오빠 따라와’로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신곡 ‘모라고’에서는 방향을 틀어 돈, 명예, 외모, 스펙 등 덧없는 것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고뇌를 위로하는 메시지에 집중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가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이 노래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곡 ‘모라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진솔한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세상에 정답은 없어, 그냥 네 길을 가라”는 후렴구는 경쟁 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MZ 세대와 기성세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편적 감성을 담았다. 조우현은 “신나는 트로트 리듬 속에 삶의 무게를 녹여내고 싶었다”며 곡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음악 관계자들은 “
배우 이민정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평소 볼 수 없던 소탈한 매력과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이날 에피소드에는 유지태도 게스트로 함께해 각자의 냉장고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MC 안정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이웃사촌이지만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 특히 이민정은 “아들이 안정환의 열혈 팬이라 늘 아쉬워한다”며 사연을 전했고, 이에 안정환은 “사인볼을 준비해뒀는데 전달하지 못했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정의 요리 실력도 화제를 모았다. 개인 SNS 채널에서 공개한 레시피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비결에 대해 그는 “특별한 재료보다 집에 있는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직접 만든 요리 사진을 본 유지태는 “정말 맛있어 보인다”며 감탄했고, 최현석 셰프 역시 “전문가 수준의 감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이민정의 냉장고에는 가족 구성원 각각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식을 즐기는 남편, 양식을 좋아하는 아들, 이유식을 갓 뗀 딸을 위한 식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 맞춤형 냉장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