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앳하트(AtHeart)가 한층 대담해진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앳하트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hut Up(셧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Shut Up’은 레트로 펑크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장르로, 복잡한 설명 대신 직관과 감정에 충실한 태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절제된 비트 위에 얹힌 캐치한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팀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꿰뚫는 듯한 장난기 어린 표현은 곡 전반에 경쾌한 긴장감을 더하며, 당당하고 솔직한 애티튜드를 완성한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현지의 상징적인 공간인 Pink Motel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유의 핑크빛 컬러감과 빈티지한 공간미가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레트로 감성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영상은 하트 모양 비행운을 그리는 전투기 장면으로 포문을 연 뒤, 멤버들의 군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일부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 역시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퍼포먼스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법한 키치한 손동작이 포인트 안무로 배치돼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안무는 타이탄 콘텐츠 CPO 리아킴의 총괄 디렉팅 아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 하리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밀한 동선과 에너지 분배가 곡의 직선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가다.
한편 앳하트는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음악·비주얼·퍼포먼스 전반에 걸친 변화를 선언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사를 유기적으로 확장하며 팀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3월 11일 또 다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를 선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직진 매력을 앞세운 앳하트의 새 챕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 : 타이탄콘텐츠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