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방송인과 배우들이 기부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히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자로, 이번 기부로 그간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그의 기부 누적 금액은 총 10억 5천만 원에 달하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천우희도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천우희 역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재난구호 활동에 참여해온 인물로, 이번 기부 역시 그간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의미 깊은 행보였다. 이혜영은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의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일본 패션 매거진 'SPUR' 2025년 5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SPUR'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와 함께한 매거진 표지와 다양한 화보 컷을 공개했고, 표지 속 레이는 독특한 매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SPUR'의 화보에서 레이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와 깃털 장식이 달린 넓은 챙 모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 화보는 레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그녀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내어, 'SPUR' 측으로부터 "타고난 표현력으로 콘셉트마다 다양한 감정을 전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레이가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파스텔톤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레이는 인터뷰에서 “패션 촬영을 정말 즐기며, SNS를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표지 모델로 나서게 된
감성 보컬리스트 김윤희가 봄을 맞아 서정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새로운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25일 낮 12시,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인 ‘잊혀지는 것’을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곡은 1988년 발표된 동물원의 1집 수록곡으로, 원작자인 김창기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김광석의 ‘다시 부르기 2’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김윤희는 지난 1월 김광석의 ‘그날들’을 리메이크하며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잊혀지는 것’ 또한 김윤희 특유의 아련하고 청아한 보컬로 새롭게 풀어내며,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회상하는 듯한 감정을 진지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윤희는 이번 작업에 대해 “곡을 준비하며 ‘잊혀지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잊혀져 가는 것들이 손에 잡힐 듯 아프게 다가왔고, 봄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새삼 느끼며 한층 성숙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윤희는 “이 아름답고 슬픈 곡을 만들어주신 김창기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곡의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
배우 소유진이 연예계에서 선행과 연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유진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소외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는 그녀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소유진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오나라(오나라 역)의 동생 오유진 역을 맡아, 찰떡같은 자매 케미와
가수 로이킴이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오는 4월 2일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5일, 로이킴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이를 알리는 무드 필름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이킴이 소파에 앉아 오래된 텔레비전을 통해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은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에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하이라이트 한 소절이 삽입되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로이킴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번 곡이 선사할 따뜻하고 진지한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있는 모습 그대로’는 로이킴이 2023년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많은 이들의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기로 결정됐다. 로이킴은 이 곡을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하며, 기존의 감성을 현대적인 요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10월,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 로이킴은 이번 신곡을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약칭 ‘언슬전’)이 첫 방송을 앞두고 24일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4월 12일 첫 방송을 예정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고군분투하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일상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신선하고도 현실적인 병원 생활을 담고 있다. 24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죄송봇’ 레지던트 4인방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의 복잡한 감정선과 변화무쌍한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왔다"라는 발랄한 외침으로 시작되며, 1년 차 레지던트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주를 이룬다. 퇴근할 때 가장 행복해하는 모습과 함께, 이들은 병원 내에서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인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초보적인 실수로 속상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많은 사회초년생이 겪는 초보적인 불안과 좌절을 고스란히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단순한 실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드라마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이 겪는 성장의 과정도 섬세하게 다룬다. 병원 내에서 따끔하게 혼을 내는 교수와 선배들이 있지만, 그들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는 레지
NCT의 텐이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4일 발매된 이 앨범은 폴란드, 뉴질랜드, 인도, 칠레 등 전 세계 13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23개국 TOP 10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국내 한터차트 일간 1위까지 석권하며 텐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TUNNER'는 텐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R&B 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텐의 섬세한 보컬과 시크한 톤의 랩, 위스퍼를 아우르는 다양한 표현력은 이번 곡의 하이라이트로,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에게 끌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공개돼 각기 다른 메시지와 감성을 전달하는 점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TUNNER’ 외에도 ‘밤볼라(BAMBOLA)’, ‘이너프 포 미(Enough For Me)’, ‘스위트 애즈 신(Sweet As Sin)’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되어, 텐의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25일, 마크는 NCT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이미지에서 마크는 순수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며, 마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네 개의 도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트랙은 그의 고향인 토론토를 시작으로, 첫 이주지인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한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각각의 도시에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독특한 팝 장르의 곡으로 마크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 가사에는 마크가 태어난 1999년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금의 순간이 교차되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대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배급사 NEW는 배우 김성철의 캐릭터 스틸컷을 24일 공개했다. 김성철은 영화 ‘파과’에서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성공시켰다. 이번 작품은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로, 40여 년을 킬러로 살아온 전설적인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김성철은 그동안 영화 ‘댓글부대’, ‘올빼미’,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넷플릭스 ‘지옥 시즌2’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파과’에서는 20년 동안 조각을 추격해온 냉혹한 킬러 ‘투우’ 역할을 맡아,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투우는 조각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숨기고 있어, 캐릭터의 내면적인 깊이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다가온다. 민규동 감독은 투우에 대해 "조각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김성철이 그려낼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성철 또한 “투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안고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 드라마는 흑역사로 끝난 첫 연애 후, 예기치 않게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노정의(바니)의 남자친구 찾기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봄날의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주인공인 노정의(바니 역)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런 벚꽃엔딩이 나한테 일어나겠어?"라는 고민을 내비치며 자신만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이 말 한마디는 그녀의 진심을 보여주며, 남자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주인공인 이채민(황재열 역)은 설렘을 자아내는 눈빛과 함께, "반희진, 너... 자꾸 거슬리게 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바니와의 티격태격을 예고한다.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바니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을 넘어, 점차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조준영(차지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