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대표곡 ‘랄랄라’를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다. 3일 소속사 올마이티레코즈에 따르면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랄랄라 (Feat. 민영 (BBGIRLS))’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2011년 발표한 ‘랄랄라 (Feat. 소야)’를 약 15년 만에 자체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당시 특유의 밝고 경쾌한 힙합 사운드로 사랑받았던 원곡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2026년 감성에 맞춘 편곡과 사운드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된 색을 입혔다는 전언이다. 피처링에는 그룹 브브걸 멤버 민영이 참여해 신선함을 더했다. 지난해 컬래버레이션 곡 ‘DANCE CAM (댄스 캠)’을 통해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에너제틱한 랩과 청량한 보컬의 조합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랄랄라’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무대 장악력을 예고하고 있다. 마이티 마우스는 그간 ‘톡톡 (Tok Tok)’, ‘에너지’, ‘나쁜놈’,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직설적이면서도 유쾌한 가사, 귀에 꽂히는 멜로디, 그리고 공연장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패션 화보를 통해 미묘한 삼각 로맨스의 기류를 예열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성이 소개팅 자리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지민은 이의영 역을, 박성훈은 송태섭 역을, 이기택은 신지수 역을 맡아 얽히고설킨 감정선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화보는 이러한 관계 구도를 시각적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한지민과 박성훈이 함께한 컷에서는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는 안정적인 구도가 눈길을 끈다. 절제된 표정과 단정한 스타일링은 편안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설렘을 암시하며, 극 중 두 인물이 쌓아갈 감정의 결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한지민과 이기택의 조합은 보다 대담하다. 뒤에서 자연스럽게 감싸 안는 포즈와 이를 받아들이는 한지민의 태도는 직선적인 감정 표현을 드러낸다. 과감하고 거침없는 분위기는 또 다른 유형의 끌림을 상징하며 삼각 구도 속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흑백 콘셉트로 완성된 단체 컷 역시 인상적이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한지민을
그룹 앳하트(AtHeart)가 한층 대담해진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앳하트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hut Up(셧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Shut Up’은 레트로 펑크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장르로, 복잡한 설명 대신 직관과 감정에 충실한 태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절제된 비트 위에 얹힌 캐치한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팀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꿰뚫는 듯한 장난기 어린 표현은 곡 전반에 경쾌한 긴장감을 더하며, 당당하고 솔직한 애티튜드를 완성한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현지의 상징적인 공간인 Pink Motel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유의 핑크빛 컬러감과 빈티지한 공간미가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레트로 감성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영상은 하트 모양 비행운을 그리는 전투기 장면으로 포문을 연 뒤, 멤버들의 군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일부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 역시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동작의 멋이 아니라, 인물이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했다.” 영화 '휴민트'의 액션을 설계한 이원행 무술감독이 작품 속 리얼 액션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인물들이 충돌하는 첩보 액션물이다. 감정의 교차를 전면에 내세운 서사 위에 밀도 높은 액션을 얹으며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돌파, 200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원행 감독은 류승완 감독과의 협업에 대해 “액션을 장르적 볼거리로 소비하기보다 이야기와 감정의 흐름 안에서 기능하는 요소로 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장에서 장면의 정서와 긴장감, 리듬을 중심으로 가이드를 주시면 그 기준에 맞춰 설계와 조율을 반복한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주문이 일관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휴민트’의 액션은 과장 대신 설득력, 화려함 대신 체감되는 긴장감을 택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점을 둔 가치는 ‘현실적인 긴장감’이다. 이 감독은 “총기, 격투, 추격 등 다양한 액션이 등장하지만 무엇보
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김성규가 새 앨범의 정서를 압축한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성규 미니 6집 ‘OFF THE MAP’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When I think about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의 분위기를 처음으로 드러낸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티저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조심스레 뻗어 나오는 손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성규의 눈빛이 클로즈업되며 화면을 가득 채우고, 거꾸로 뒤집힌 이미지가 교차 편집되며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은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감정의 파편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화면을 뒤덮는 불씨가 이내 그의 눈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이번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 일렁이는 빛은 감정의 잔상을 상징하듯 깊은 여운을 남기고, 이후 텅 빈 공간에 홀로 선 실루엣이 등장하며 고독과 사색의 정서를 극대화한다. 대사 한마디 없이도 감정을 전달하는 김성규 특유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은 시네마틱한 전개 위에 프
개그우먼 김숙이 오랜 로망이 깃든 제주 하우스를 되살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는 3월 13일 첫 방송되는 tvN '예측불가[家]'는 10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은 집을 새롭게 고쳐 쓰는 과정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되짚는 ‘묵은 집 갱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숙의 오랜 동료이자 절친인 송은이가 함께한다. 여기에 ‘용병’으로 합류한 이천희, 백성현(빽가), 장우영까지 가세해 5인 체제를 완성했다. 각기 다른 개성과 경험치를 지닌 이들이 한 공간 안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와 대표 이미지 속 다섯 사람은 작업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결연한 표정으로 현장에 선 모습이다. 실제 공사를 방불케 하는 진지함이 감돈다. 그러나 이내 포착되는 다채로운 표정에서는 긴장, 설렘, 피로, 웃음이 교차하며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공사 10계명’이다. ‘화내지 않기’, ‘끝까지 완공하기’ 등 다짐이 담긴 문구가 공개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티저 영상에서는 격앙된 감정과 다소 거친 표현이 오가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공사 현장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특별한 졸업식을 통해 정규 2집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 전원이 20대에 진입한 시점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 앨범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팀의 ‘2막’을 선언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 졸업했어요’라는 제목의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올해 막내 이서가 성인이 되면서 팀 전원이 20대가 된 아이브는 앞서 SNS를 통해 졸업 콘셉트의 사진과 비하인드 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기대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영상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본식에 해당한다. 멤버들은 ‘아이브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설정해 상황극 형식의 오프닝을 펼쳤다. 특히 가을은 정규 2집 타이틀을 언급하며 “졸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브로 출발한다는 뜻의 졸업식을 진행할 거다”라고 설명해 앨범 서사와 연결된 기획임을 강조했다. ‘REVIVE+’가 의미하는 재도약과 확장의 메시지를 ‘졸업’이라는 상징으로 치환한 셈이다. 본격적인 순서로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유진은 ‘퀸 졸업상’을 공개했고, 장원영은 ‘공주 졸업상’을 소개하며 “공주가
가수 윤종신이 사랑의 이면을 파고든 신곡으로 돌아왔다. 윤종신은 27일 오후 6시 2026년 ‘월간 윤종신’ 2월호 ‘녀석 (with 이창섭)’을 발매하고, 연인의 과거와 마주한 한 남자의 복잡한 심리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녀석 (with 이창섭)’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문득 발견한 ‘이전 사람의 흔적’에서 출발한다. 질투와 열등감, 자격지심이 뒤섞인 감정이 교차하지만, 결국 더 깊이 사랑하겠다는 다짐으로 귀결되는 서사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녀석의 흔적 따위 모두 나로 덮어주겠”, “너의 마지막 녀석”이라는 직설적인 고백이 담기며, 흔들리면서도 단단해지려는 마음을 드러낸다. 윤종신은 이번 곡에 대해 “연애를 할 때 서로의 과거를 아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은 그런 경우에서 출발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 이전에 만났던 이전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은 요동치지만 혼잣말을 하듯 앞으로 내가 더 사랑해서 그 사람의 흔적을 모두 덮겠다고. 어떤 사랑은 이렇게 더 깊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이며, 사랑이 성숙해지는 과정을 짚었다. 이번 작업에서 윤종신은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관찰력을 발휘했다. 관계 속에서 누구나 한
대한민국 트롯 판을 뒤흔들 대형 오디션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MBN 초대형 프로젝트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화력을 입증하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40분 첫 전파를 탄 ‘무명전설’은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21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정상에 오른 수치다. 트롯 오디션의 홍수 속에서도 차별화된 포맷과 스케일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방송은 ‘서열탑’이라는 상징적 장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거대한 LED 구조물이 열리자 99명의 도전자가 인지도 순에 따라 1층부터 5층까지 자리를 잡았다. 참가자들은 런웨이를 걸으며 각자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켰고, 현장은 데뷔 무대를 방불케 하는 비장함으로 가득 찼다. 심사 방식 역시 냉정했다. 탑프로 13인 전원의 선택을 받으면 다음 라운드 직행, 6~12표는 예비 합격, 5표 이하는 탈락이라는 명확한 룰이 공개되자 곳곳에서 긴 한숨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특전 공개 이후 시작됐다.
의문으로 가득한 동시 실종 사건이 전파를 탄다. '용감한 형사들4'가 40대 여성 두 명이 같은 날 자취를 감춘 사건의 실체를 집중 조명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73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출신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당시 수사일지를 공개한다. 여기에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시청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따라간다. 사건은 한 지역에서 40대 여성 두 명이 동시에 사라졌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두 사람과 함께 거주하던 지인은 저녁 무렵 “잠깐 볼일을 보고 오겠다”며 차량을 타고 외출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순 외출로 여겼던 상황은 나흘간 연락 두절이 이어지면서 심각성을 띠었고, 경찰은 즉각 실종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초기,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추적에 나섰다. 실종 당일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서 한 차례, 20여 분 떨어진 지점에서 또 한 차례 신호가 포착됐다. 문제는 마지막 위치였다. 두 사람의 휴대전화 신호가 야산 인근에서 확인되면서 사건은 단순 가출이나 잠적이 아닌 강력 사건 가능성으로 급선회했다. 더욱 수상한 정황은 그 다음 날 드러났다. 두 사람 중 한 명의 휴대전화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