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첫 단독 화보로 모델 데뷔를 알렸다. 추성훈은 17일 자신의 SNS에 "딸이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라며 딸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추사랑은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 앞에 서며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14세의 나이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모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공개된 화보에서 추사랑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다양한 겨울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블랙,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톤의 아우터를 착용한 그녀는 각기 다른 무드로 스타일을 연출하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고요한 감성을 표현한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의 모델로서의 잠재력은 화보 속에서 돋보였다. 벤치에 앉아 담담한 표정을 짓거나 재킷 깃을 들어 얼굴을 가리는 등 여러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성숙한 모델의 모습도 보였다. 자신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그녀의 뛰어난 직감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추사랑은 최근 엄마인 야노 시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델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제작진이 "런웨이에 서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셋리스트와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어의 열기를 예고한 것. 4년 만의 신보 발매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스포일러는 투어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3일 EP 앨범 ‘STAY’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마치고 컴백했다. 신보는 팝부터 R&B, 발라드, 모던 록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를 견고하게 엮어 하나의 음악적 내러티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수지·이도현 주연의 뮤직비디오는 주요 포털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셋리스트 이미지에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그날에 우리’, ‘목요일 밤’, ‘Beautiful Day’, ‘서울 밤’, ‘열 손가락’, 그리고 신보의 타이틀곡 ‘Stay’까지 어반자카파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온 대표곡들이 포진했다. 신곡과 명곡을 자연스레 섞어낸 구성은 이번 투어가 어반자카파의 음악 여정을 되짚는 시간임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마이클’이 티저 예고편 공개 단 하루 만에 글로벌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뒤흔들었다. 지난 7일 공개된 1분 남짓한 영상은 음악영화는 물론 메가 콘서트 필름까지 압도하는 24시간 1억 1,6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팬덤의 규모와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 ‘Taylor Swift | The Eras Tour’ 등 이전 흥행작들이 세운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치다. 국내 반응도 폭발적이다.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이름만으로도 소름이 돋는 아티스트”, “음악 한 소절에 전율이 밀려왔다”는 댓글이 쏟아지며 단숨에 219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특히 ‘빌리 진(Billie Jean)’이 흐르는 장면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으며, 예고편만으로도 수많은 관객들이 벌써 ‘돌비관 직행’을 외치는 상황이다. 영화 ‘마이클’은 아티스트의 화려한 이면에 숨어 있던 성장의 시간과 고독, 그리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예술적 욕망을 담아낸다.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세계가 열광한 슈퍼스타의 탄생,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마이클 잭슨의 내면을 깊
가수 웬디가 ‘OST 퀸’의 저력을 증명했다.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가 공개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화제를 모은 작품에 웬디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싱글녀 고다림(안은진)이 생계를 위해 ‘애 엄마 가장’을 선택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물로, 팀장 공지혁(장기용)과의 엇갈린 감정선을 짜임새 있게 그려내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2회 만에 키스→이별→재회가 이어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층까지 단숨에 끌어당겼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13일 넷플릭스 글로벌 2위에 오르며 “2025년 첫 글로벌 흥행 드라마”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같은 흥행세 속, 웬디가 부른 OST ‘한마디면 돼요’는 드라마의 핵심 감정선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장식보다 진심 어린 한 문장이 더 큰 울림을 주는 순간을 포착한 이 곡은, 담백한 멜로디 위에 웬디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서정성을 극대화한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소소한 일상을 감각적인 화보처럼 연출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민경의 SNS에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일본의 한 세탁소를 배경으로 담백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편안한 트레이닝 셋업과 자연스러운 포즈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꾸안꾸’ 매력을 드러냈다. 건조기 앞에 서서 커피를 들어 올리거나 갓 세탁한 이불을 꺼내는 행동조차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돼, 평범한 공간을 감성적인 무대로 바꾸는 그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특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려둔 모습은 여행 중 발견한 여유와 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사진 한 장마다 담긴 은은한 색감과 조용한 분위기는 마치 뮤직비디오 속 장면처럼 시선을 머물게 한다. 팬들은 “일상도 영화 같다”, “세탁소도 이렇게 멋지기 쉽지 않다” 등 감탄을 쏟으며 그의 감각적인 사진 연출력을 재차 주목했다. 강민경의 이런 ‘일상 화보’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음악 활동 역시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비치는 최근 싱어송라이터 이무진과 협업한 싱글 ‘타임캡슐’로 깊은 서정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솔로 아티스트 색을 드러냈다. 그는 14일과 17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ELSE’의 수록곡 ‘Sweet Papaya’ 콘셉트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반응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번 곡 ‘Sweet Papaya’는 펑키한 리듬 위에 트로피컬 무드를 더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차은우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이 중심을 이룬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존 활동에서 보기 어려웠던 자유로운 에너지와 실험적인 연출을 담아 새로운 솔로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차은우의 일상적이고 순도 높은 매력이 강조됐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라는 가장 담백한 조합 속에서도 그는 반려견 동동이와 편안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청량감을 자아냈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준다. 파파야의 선명한 색감에서 착안한 오렌지 재킷을 매치한 차은우는 네온빛 아래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스탠드 마이크와 기타를 활용한 포즈는 ‘Sweet Papaya’가 가진 리듬감과 파티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하며 아티스트로서 차은우의 대담한 변신을 드러냈다. 이번 미니 2
가수 크리스탈이 첫 솔로 싱글 ‘Solitary’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크리스탈의 첫 번째 싱글 ‘Solitary’의 커버를 공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싱글의 커버는 크리스탈의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한 이미지로 그간 그녀의 스타일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음반의 CD에는 음원 외에도 파티 리믹스 트랙이 추가로 수록되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13일 오후 3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크리스탈은 지난 6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크리스탈이 런던과 제주를 오가며 진행한 음반 작업과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토로 이 모아(Toro y Moi)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세션 등이 담겨 있다. 팬들에게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크리스탈의 음악적 여정이 최초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세 드라마가 11월 첫째 주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를 휩쓸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N의 '태풍상사'는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와 디즈니+ '조각도시'도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장 강태풍(이준호)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10회에서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서 4주 연속 TOP 10에 올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시대적 고증을 세밀하게 반영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애하는 X'는 김유정과 김영대 주연의 심리적 깊이가 돋보이는 멜로 스릴러로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 국가에서 HBO Max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일본 디즈니+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수록곡 '스윗 파파야(Sweet Papay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스윗 파파야'의 오피셜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해 글로벌 팬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이미지는 다양한 악기들이 놓인 스테이지에서 차은우가 펑키한 무드를 뽐내는 모습으로 트로피컬한 컬러감과 'Stay Tuned!'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팬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은우는 이번 미니앨범 발매에 맞춰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스윗 파파야' 뮤직비디오는 28일 본편 공개를 앞두고, 26일에는 티저 영상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스윗 파파야'는 달콤한 열대 과일 파파야에서 영감을 얻어 차은우의 트로피컬한 매력을 잘 담아낸 곡이다. 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차은우 특유의 칠한 보이스가 감각적인 파티 분위기를 이끌며 팬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앨범 'ELSE'에는 레트로 디스코 사운
배우 장기용이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스 장인’의 명성을 입증했다. 드라마 첫 회부터 폭발적인 설렘을 안겨준 장기용은 냉소적인 현실주의자에서 점차 따뜻하고 매력적인 남자로 변화하는 공지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사랑에 냉소적인 주인공 공지혁(장기용)과 예측 불가한 여주인공 고다림(안은진)이 엮이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공지혁은 완벽한 능력남으로 외모와 일 모두 손꼽히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회의적인 인물로 사랑보다는 일에만 집중하며 살아왔다. 그의 세계는 제주도로 출장을 떠나던 중, 고다림과의 만남으로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첫 만남부터 고다림은 공지혁의 평온한 삶에 예기치 못한 변화를 일으킨다. 죽지 말라고 외치며 등을 툭 밀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신이 공지혁의 연인이라며 그를 소개하는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공지혁을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공지혁은 그녀와 가짜 연인 행세를 하게 되지만 고다림의 진심 어린 행동과 사랑스러운 성격에 점점 마음이 이끌린다. 특히 첫 회 엔딩에서 고다림의 기습 키스에 당황한 공지혁이 그녀를 붙잡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