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미래의 미래'가 신예 배우 김주미의 강렬한 악역 변신으로 화제다. 이 작품은 첫사랑의 환상에서 깨어난 MZ 세대 ‘공미래’(권나연)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리며 김주미는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일상을 뒤흔드는 빌런 ‘최세연’ 역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주미가 연기하는 최세연은 서한대학교 교내 아나운서이자 불문과 재학생으로, 겉보기엔 차분하고 지적인 인물이지만 내면에 숨겨진 영악함과 독기로 공미래의 삶을 흔드는 핵심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조성일(조이건)과의 위험한 관계를 드러내며 예측불가한 행보를 보인 세연은, 성일이 공미래에 대해 험담하자 이를 의도적으로 방송에 송출해 갈등을 촉발시킨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친구를 괴롭힌 과거와 피해자 편에 섰던 민실(차경은)과의 관계까지 점차 드러나며 그녀의 이중적 면모가 시청자들의 분노와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김주미는 냉담한 말투와 계산된 표정 연기로 첫 악역 역할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데뷔작 '바니와 오빠들'에서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특히 성일과의 아슬아슬한 감정선과 미래 앞에서 뻔뻔하게 드러내는 위선은, 복잡한 내면을
아이브 장원영, 배우 변우석, 에스파 카리나가 함께 등장한 단 50초의 티저가 전 세계 팬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유튜브 채널 ‘돌고래유괴단’을 통해 공개된 ‘신우석의 도시동화 EP.1 〈The Christmas Song〉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해외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2025년 최고의 크로스오버”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공개된 티저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배우 박희순과 문소리가 차례로 등장해 묵직한 긴장감을 형성한 뒤, 사제복 차림의 변우석이 화면을 장악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전환된다. 그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테이프 뭉치를 불태우는 장면만으로도 서늘한 서사를 암시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등장한 장원영과 카리나는 수녀복 차림으로 각각 기도와 수화를 선보이며 깊은 감정선을 쌓아 올렸다. 특히 카리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영상의 감정적 정점을 만들며 “광고 티저가 맞냐”는 반응을 불러왔다.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미지와 상징적인 컷들이 결합되며 영상 하나만으로도 거대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해외 팬들은 이를 두고 “성화와 누아르의 결합”, “도시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같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이번 영
2025년 12월, 뮤지컬 '시지프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조환지가 최근 뮤즈온에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예술적 여정과 일상 속 취미를 진솔하게 공개했다.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한 이후, '더 크리처', '아몬드', 'ACC 브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는 202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남우주연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조환지는 인터뷰에서 방탈출 게임을 취미로 소개하며 "방탈출은 마치 새로운 배역을 맡는 것처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빠져드는 경험이 좋다"고 말했다. "힌트를 활용해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는 그가 연기에 몰입하는 방식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는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을 꼽았다. 대학로 데뷔 당시 첫 작품이자 캐릭터로, 치열하게 연기하며 성장했던 순간이 강렬하게 남아 있어 그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오래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상했다. 미래의 목표로 사극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과거 음악극 '세자전'에서 사극의 매력을 경험한 그는 "한국적 정서와 역사적 배경이 담긴 뮤지컬을 통해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올해를 뜨겁게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굳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마귀’를 통해 A급 킬러 이한울로 변신한 그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난 거친 액션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새로운 평가를 이끌어냈다. ‘문화연예대상’은 영화·드라마·K-POP·뮤지컬 등 70여 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국내 대표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올해 역시 다채로운 작품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 가운데 임시완은 스핀오프작 ‘사마귀’에서 선보인 액션 해석력과 캐릭터 집중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사력을 다한 스태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영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난 5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The Reason’은 10년 넘게 이어온 배우 커리어에 ‘아티스트 임시완’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더했다. 타이틀곡 ‘The Reason’을 비롯한 5곡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음악적 취향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올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을 열고 관계자 24명과 우수 콘텐츠 작품 15편에 정부포상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시상식은 K콘텐츠의 해외 성장을 견인한 창작자들의 성취를 조명하는 자리로, 특히 강 감독의 수훈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장악한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감독이 이끈 ‘케데헌’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하며 K-컬처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극 중 케이팝 슈퍼스타들이 악령과 맞서는 독창적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글로벌 음악차트까지 석권한 OST는 세계 대중문화 속 한국 정체성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강 감독은 시상식에서 “한국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고 싶었다”며 “K콘텐츠의 저력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창작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에는 드라마 분야의 굵직한 이름들도 올랐다. ‘폭싹 속았수다’로 또 한 번 흥
방송인 전현무, 배우 차태현, 코미디언 이수지가 오는 30일 열리는 ‘2025 SBS 연예대상’의 진행을 맡으며 시상식의 중심에 선다. SBS는 1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세 사람을 올해 연예대상 MC로 확정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대축제의 윤곽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석에 앉는다. 올해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을 이끌며 폭넓은 예능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특유의 예능 센스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조율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무드래곤’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올해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차태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보여준 온화한 공감 능력과 솔직한 멘트는 차태현만의 매력을 증명했다. 전현무와 함께 예능인 라인업을 구축하며 보여온 ‘티키타카’ 호흡 역시 시상식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예능인 중 하나로 떠오른 이수지는 생애 첫 연예대상 MC에 도전한다.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키운
SBS 인기 수사 드라마 ‘재벌X형사’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지 2년 만에,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파트너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안보현과 정은채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즌1을 이끈 김재홍 PD와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합류한다고 전했다. 시즌1에서 ‘철부지 재벌3세 낙하산 형사’로 사랑받은 주인공 진이수(안보현)는 경찰학교 정식 훈련을 마치고 강력1팀에 복귀한다. 하지만 복귀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바로 경찰학교 시절 자신을 혹독하게 다룬 악명 높은 교관 주혜라(정은채)가 새 팀장으로 나타나며 과거 ‘공포의 교관 vs 문제아 훈련생’이었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관계 속에서 예측불가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보현은 시즌1에서 막대한 재산과 순발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영앤리치 FLEX 형사’로 활약했다. 시즌2에서는 경찰학교 훈련을 통해 성장한 진이수의 성숙한 모습과 여전히 빛나는 개성 넘치는 수사 방식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정은채는 ‘손 the guest’, ‘파친코’ 등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이 작품은 공개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220만 시청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 등 9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장르물 강국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 살해 용의자가 된 윤수(전도연)와 ‘마녀’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김고은)을 둘러싼 서사를 중심으로, 진실과 거짓이 교차하는 심리전과 반전의 흐름을 정교하게 엮어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자백’이라는 거래를 매개로 사건의 실체를 파고드는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다음 장면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 중이다.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TIME은 작품을 “완벽한 속도감의 범죄 드라마”라고 평하며 연출의 리듬감을 높이 평가했다.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을 이끄는 작품”이라고 전했고, Decider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상황을 구축하며 극적 긴장감을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김태호 PD가 음악 프로젝트 예능 ‘굿데이’ 시즌2로 돌아온다. 제작사 테오(TEO)는 10일 “지드래곤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현재 여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히며 본격적인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지난 4월 종영한 시즌1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 해를 대표할 음악을 만드는 독창적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대한민국 예능사의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아 아이콘 GD와 스타 PD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황정민, 임시완, 정해인, 김고은 등 국내 최고 배우진부터 태양, 이수혁, 코드 쿤스트 등 뮤지션까지 총출동해 시즌1은 다채로운 협업의 장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며 일부 회차가 통편집되는 등 시즌1은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기도 했다. 시청률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프로그램이 선보인 음악적 실험성과 GD의 새로운 제작자 면모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다시 손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즌2에 대한 기대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김태호 PD는 최근 시상식에서 “굿데이2가 나온다
한국 영화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제26회 여성영화인축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성과를 기념했다. 제작·연출·연기·기술·다큐멘터리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여성영화인들의 업적이 조명된 가운데 올해 역시 한국영화의 지형을 바꿔온 인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의 주인공은 한국 영화 제작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온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가장 주목을 모았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명필름을 통해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 굵직한 작품을 탄생시킨 그는 한국영화계에서 여성 제작자의 위상을 단단히 세운 상징적 존재다. 특히 2014년 ‘관능의 법칙’에서 상업영화 최초로 전 스태프와 표준근로계약서를 체결해 업계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사례는 지금도 영화계에서 회자되는 혁신적 시도다. 여성영화인모임은 “심 대표는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며 성평등한 영화 제작 환경의 기반을 닦았다”고 공로 선정 이유를 전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에게 돌아갔다. 윤 감독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