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2025년 용산 안심 복지 달력' 5000부를 제작하여 용산구 내 16개 동 주민센터에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용산 안심 복지 달력은 정보 취약계층인 복지 대상자들이 매년 변동되는 복지 서비스를 알아보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제작되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안심 복지 달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며 주민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달력에는 수급권 신청 권리 안내, 정부 양곡, 2025년 맞춤형 복지 급여 선정 기준,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복지 대상 주요 감면 및 지원 제도, 취약 어르신 안전 관리 솔루션(IoT) 사업, AI 안부 확인 서비스, 스마트 플러그, 복지 위기 알림 앱, 주거 복지 제도 등 복지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계절별 정보도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어 7월에는 건강한 여름 나기와 무더위 쉼터 운영, 10월에는 어르신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12월에는 건강한 겨울 나기 등을 안내한다. 또한 매월 기초 생활 수급비,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사회 보장 급여 지급 일도 표시되어 있어 복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4년 11월까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및 학술기관 등으로부터 총 133회에 걸쳐 마포구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벤치마킹 요청이 있었다. 이 중 105회는 직접 방문하여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나머지 28회는 유선으로 문의가 이루어졌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단연 복지였다. 총 107건의 벤치마킹 중 ‘효도밥상’ 사업이 37건으로 가장 눈에 띄었다.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는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으로 구립 스터디카페 ‘마포나루스페이스’가 34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벤치마킹 사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마포 누구나운동센터(20건)’,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4건)’, ‘공덕실뿌리복지센터(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문화와 관광, 체육 분야에서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