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일 'ESG 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선포식에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대표 노동조합), 한성욱·설재훈 노동 이사,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기준 준수,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H공사는 또 2025~2030년 중장기 ESG 환경 경영 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담은 첫 친환경 보고서(그린 리포트)를 발간했다. 그린 리포트에는 SH공사가 2030년까지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 경영의 방향과 계획이 담겨 있다. SH공사는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황상하 사장은 "이번 환경 경영 선포와 그린 리포트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ESG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ESG 선도
서울 용산구, '2025년 청년 지역연계 활동 공모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자율적인 지역 사회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지역연계 활동 공모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지역연계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2024년 청년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서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이 추가되어 명칭이 변경되었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다. 공고일 기준 모임 인원은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며, 구성원의 2/3 이상이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어야 한다. 청년 단체의 경우 대표자의 거주지와 단체의 소재지가 용산구여야 한다. 공모 분야는 '동아리 활동 지원 분야'와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 분야'로 나뉜다. 동아리 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공공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팀별 활동비는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급된다.
30일간의 대장정 마친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성황리에 폐막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3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개막 일정이 한 주 연기됐다. 무안공항 참사와 탄핵정국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2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흑자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매출 25억 원을 달성했으며, 축제 준비 및 운영을 포함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만 5억 원을 넘었으며, 방문객에게 제공된 지역 농산물 교환권도 평창군 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송어 낚시와 겨울 놀이,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 이외에 황금 송어를 잡아라, 송어 맨손 잡기, 꽝 없는 송어, 룰렛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초보자를 위한 낚시 교실은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요소인 송어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30~40cm 길이에 800g 무게의 송어가 공급되면서 낚시 애호가들에게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며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50팀의 작가와 기업, 그리고 약 6,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캐릭터 디자인 페어는 모든 캐릭터와 디자인이 경력, 실력, 인기와 관계없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회로, 기존 행사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운영 방식을 혁신해 합리적인 참가비를 형성한 점과 심사 제도를 폐지해 1차 창작품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게 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 입구에는 이벤트 테이블을 배치해 행사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영수증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와 자유롭게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벽면을 제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들이 많았으며,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의 비중도 높아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캐릭터 디자인 페어를 주최한 다꾸빌리지 김대홍 대표는 “다꾸빌리지가 주최하는 첫 대형 행사인 만큼 가진 역량을 총동원했다. 설 연휴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저희 행사를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
피자헛 온라인 회원 한정 매월 첫째 주 주말 배달비 무료 이벤트 진행 한국 피자헛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토)과 2일(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주말(토, 일만 해당)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의 기존 배달 및 포장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피자헛 온라인 회원은 매월 첫 번째 주말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주문 시(L 사이즈, 배달 기준) 8,000원 할인에 더해 배달비까지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더불어 포장 주문 시 1만 원 상시 할인 혜택도 계속해서 제공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스테디셀러인 '수퍼 슈프림', 통새우와 통관자로 진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씨푸드 킹' 등의 프리미엄 피자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작년 말 출시 후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는 'US 오리진 콤비네이션 치즈 딥' 등 다양한 인기 메뉴 역시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해당 메뉴들은 배달비 무료 혜택을 이용할 경우(L 사이즈, 포장 기준) 2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아이린,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저 결혼해요!” 모델 겸 크리에이터 아이린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며 결혼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조용히 간직해 왔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이번 결혼 소식에 대해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사랑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게 된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행복하게 제 삶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 이야기를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3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배우 고소영, 수현, 최여진, 모델 송해나와 이현이 등은 물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함께한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키썸, 윤태진, 이시영, 이사배, 송해나, 이현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공연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주최했으며, 입원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공연 후 지드래곤은 "프랑스 팬들과의 만남이 매우 행복했고 자선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계속 전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적으로 파리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현재 다음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 : 뮤즈온에어, 아티스트 지드래곤 귀국현장.
[무대인사]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역들, 설 연휴 관객들에게 따뜻한 인사 전해 29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주연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과 서유민 감독이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도경수는 "추운 날씨에도 저희 영화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화가 재미있으셨다면 주변 분들에게도 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원진아는 "소중한 명절 연휴에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촬영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예은은 "사랑스러움과 인희 역을 맡아 행복하게 촬영했다."라며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원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유민 감독은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사인 포스터와 셀카를 함께 찍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29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무대인사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연출을 맡은 권혁재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송혜교·전여빈·문우진·신재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혁재 감독은 "설 당일에도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희준 역할을 맡은 문우진 배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설날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송혜교는 "귀한 설 연휴에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배우분들과 정말 열심히 찍은 작품이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카엘라 수녀 역의 전여빈은 "평소 시원하게 소리 지를 일이 별로 없으시죠? 오늘만큼은 저희 영화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리질러!"라고 말하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에동 역의 신재휘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주변에 소문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주변 분들 중에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면 '넌 악마가 들렸어'라고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해외 일정 차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멤버들은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의미의 팀명처럼 동세대 팬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텔링을 완성도 높게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지코가 총괄 디렉팅 및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1월 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오늘만 I LOVE YOU'는 멤버 태산과 운학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으며 아티스트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자조적이면서도 지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멜로디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경쾌하게 흘러가며, 이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아련하거나 슬프지 않은 독특한 방식의 MZ 스타일 이별노래다. 앞으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영상 : 뮤즈온에어, 보이넥스트도어 출국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