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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금)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 축제!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시청률 1위 기록

최고의 참가자들이 전하는 80년대의 향수, 유재석 PD의 시간 여행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80s 서울가요제'를 통해 1980년대 명곡의 향수를 복원하며 주말 저녁을 장악했다. 8월 23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 1980년대의 음악과 문화적 정서를 세대 간에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가요의 재해석을 통해 각기 다른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예능 콘텐츠로 발전했다. 유재석이 PD를 맡고,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작가로 참여하며 진행된 이 특집은 참가자들의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순간들을 연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1980년대의 히트곡을 부르며 그들의 정체를 공개,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초반, 1980년대 서울의 랜드마크처럼 명명된 참가자들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 있는 창법으로 추억의 명곡들을 재해석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그대 내 마음에 들어오면은’를 부른 박명수, 하동균, 우즈가 등장했다. 그 중 우즈는 '드라우닝'으로 유명세를 타며, 최근 떠오르는 가수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1980년대의 감성을 살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친구여’를 부른 박영규, 정성화, 최정훈의 조용필의 명곡은 그 시절의 청춘들을 되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해당 곡의 정수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박영규는 "이번 무대가 정말 특별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지는 마마무의 솔라, 유튜버 랄랄, 그리고 아이브의 리즈가 함께 등장한 팀은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1980년대의 트렌디한 여성 그룹 분위기를 재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리즈는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노래"라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했다.

 

 

예능인들과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고, 이적과 윤도현 등 현역 가수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비오는 날 수채화'를 부른 윤도현은 여전히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으며 이적은 "심사위원으로만 활동하다 참가자로 나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중에서도 '비오는 날 수채화' 무대를 통해 주목받은 딘딘은 예상치 못한 반전 실력을 선보였고 그 외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음악적 장르를 소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예능에서 활약만 하던 박명수는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는 소감을 남기며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예고편에 등장한 배우 김희애의 특급 게스트 출연은 이미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이 끝날 때마다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MBC는 이를 통해 '놀면 뭐하니?'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980년대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0s 서울가요제' 본공연은 오는 9월 11일 녹화를 진행하며, 예고편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지막 결전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고의 참가자들, 그들의 숨은 실력, 그리고 1980년대의 음악적 유산이 결합된 '80s 서울가요제'는 계속해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리 역할을 하며, 예능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