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다시 세계 무대에 선다. tvN 예능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가 오는 2월 편성을 확정하며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기존 ‘장사천재 백사장’의 세 번째 시즌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제목을 새롭게 정비했다. 한식 불모지에서의 ‘장사 도전’이라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이번 시즌의 무대는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다. 백종원은 현지에서 직접 메뉴 구성부터 운영 전략까지 진두지휘하며, 한식이 과연 세계적인 미식 기준 속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를 실험한다. 현지 상권과 입맛을 상대로 한 실전 장사의 연속이라는 점에서 이전 시즌보다 난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출연진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이장우, 존박, 유리 등 기존 멤버들이 다시 뭉친 가운데, 배우 윤시윤이 새 직원으로 합류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윤시윤이 낯선 주방 환경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기존 멤버들 역시 시즌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노련한 팀워크를 보여줄 전망이다.
‘백사장3’는 지난해 4월 이미 촬영을 마쳤다. 이후 편성 시기를 두고 고심이 이어졌으나, tvN이 2026년 1분기 예능 라인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2월 방송이 최종 확정됐다. 제작진은 “한식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다 진지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에 도전장을 내민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가 백종원표 리얼리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은 더욱 명확해진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예능적 재미와 미식의 전문성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장르적 가치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 ‘장사천재 백사장’ 포스터 [tvN], 윤시윤 프로필 사진 [R&C 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