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탈이 첫 솔로 싱글 ‘Solitary’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크리스탈의 첫 번째 싱글 ‘Solitary’의 커버를 공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싱글의 커버는 크리스탈의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한 이미지로 그간 그녀의 스타일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음반의 CD에는 음원 외에도 파티 리믹스 트랙이 추가로 수록되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13일 오후 3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크리스탈은 지난 6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크리스탈이 런던과 제주를 오가며 진행한 음반 작업과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토로 이 모아(Toro y Moi)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세션 등이 담겨 있다. 팬들에게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크리스탈의 음악적 여정이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음반은 크리스탈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공식 음반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와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그녀는 그동안 그룹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으며 이제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싱글 발매 후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인 크리스탈은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의 진지하고 섬세한 음악적 색깔이 이번 음반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BANA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