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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목)

진지와 유쾌함이 공존하는 청춘 드라마,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첫 방송 D-25

윤계상, 김요한, 그리고 개성 넘치는 럭비부, 스포츠 드라마의 새로운 전환점 될까?

 

SBS의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는 예측 불허의 괴짜 감독과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싸우는 만년 꼴찌 럭비부의 성장 드라마로, 윤계상, 김요한 등 탄탄한 배우 군단이 뭉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어두운 불빛 아래 긴장감 넘치는 작전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윤계상은 수트를 차려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 보드를 보며,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내 곁에 항상 동료가 있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경기와 삶에서 겪을 진한 동료애를 예고한다. 포스터 속 럭비부원들은 각자의 눈빛으로 전국체전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표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반면, 두 번째 포스터는 드라마의 색다른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윤계상이 비눗방울을 불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다른 럭비부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긴다. 이수찬은 브이로그를 찍고, 김이준은 문제집을 풀고 있으며, 우민규는 빵을 맛보는 등 각자의 개성과 유머가 넘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특히 주장인 김요한의 어리둥절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극 중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장영석 감독과 임진아 작가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드라마의 중심에 있는 윤계상은 괴짜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본격적인 코미디와 진지한 스포츠 드라마를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개성의 럭비부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며,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는 스포츠와 청춘 성장 이야기를 결합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라이’는 경쟁의 무대인 운동장을 넘어서, 라커룸에서 만들어지는 팀워크와 동료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 안에서 진정한 우정과 열정이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7월 2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뜨거운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가 어떤 방식으로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그려낼지, 많은 이들이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포스터[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