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영재발굴단’이 한층 진화한 포맷과 확장된 세계관을 장착하고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SBS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를 오는 4월 중 첫 방송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지난 2019년 종영 이후 7년 만의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과거와 달리 잠재된 재능을 찾아내는 초기 단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작진은 발굴 이후의 시간에 본격적으로 현미경을 들이대며,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정립하고 변화시켜 나가는지를 장기적인 시선으로 추적하는 세대 확장형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그간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된 6개 핵심 분야의 영재들을 중심에 두고, 이들이 마주하는 성장의 궤적을 밀도 있게 그려냄으로써 예능적 흡인력과 다큐멘터리적 깊이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진행을 맡은 MC 라인업 역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보한다. 배우 차태현을 필두로 오마이걸의 미미,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호흡을 맞춘다. 차태현은 특유의 친근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영재와 부모의 내밀한 서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며, 미미는 밝은 에너지
배우 유지태가 심야 뉴스 프로그램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의 뒷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있는 철학을 풀어낼 예정이다. 유지태는 25일 0시 20분 방송되는 ‘나이트라인’ 초대석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근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사극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크린 밖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물러나 유배된 어린 선왕과 마을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의 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복원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유지태는 극 중 권력의 정점에 선 한명회를 다층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지태는 선과 악의 경계를 명확히 가르지 않고, 권력의 속성과 인간적 욕망이 교차하는 지점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며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차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주인공 신이랑(유연석)의 서사적 기원을 담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적 기반과 캐릭터의 행동 원리를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를 제시한다. 베일을 벗은 사진의 배경은 박경화(김미경)가 운영하는 ‘두근두근 정육식당’ 앞이다. 화려한 법조계의 이면 대신 투박한 삶의 현장을 배경으로 선택한 점은 이 드라마가 지향하는 ‘휴먼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사별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워낸 어머니 박경화, 든든한 버팀목인 누나 신사랑(손여은), 조력자 매형 윤봉수(전석호), 그리고 활력소인 조카 윤다봉(이아린)까지 이들이 형성한 밀도 높은 가족 공동체는 주인공 신이랑이 ‘망자의 한을 푸는 변호사’라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현실 세계에 발붙이게 만드는 핵심 장치다. 극 중 신이랑은 거창한 정의 구현이나 사명감에 매몰된 전형적인 히어로가 아니다. 오히려 가족을 향한 책임감에서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캐릭터의 토대는 그가 귀신을 보게 되는 초자연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빛을 발한다. 억울한 사연을 외면하지 못하
배우 박신혜가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을 통해 꾸밈없는 매력과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낸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박신혜가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특별한 하루를 함께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는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한 엘리트 증권감독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에 나섰다. 이날 ‘비서진’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화보 촬영 일정에 동행하며,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일상 속 솔직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이서진, 김광규와의 관계성이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박신혜는 두 사람과 과거 여러 작품과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며, 서스럼없는 농담과 장난이 오가는 모습에서 오랜 신뢰가 느껴진다. 이서진이 “본인을 가장 편하게 대하는 후배”로 박신혜를 언급한 이유 역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화보 촬영 도중 반전을 맞는다. 박신혜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이서진과 김광규는 매니저 역할을 넘어 직접 체온을 재고 약을 챙기며 병원까지 동행한다. 예능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월적 로맨스로 2026년 드라마 시장을 뒤흔든다. 지난 12월 31일 ‘2025 S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스페셜 티저는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권력의 화신이었던 강단심(임지연)이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한 순간, 시간의 틈새로 빨려 들어가 2026년 사극 촬영장의 무명 배우 신서리로 되살아난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는 신서리 앞에 나타난 것은 냉철한 재벌 상속자 차세계(허남준). 과거와 현재, 계급과 시대가 뒤섞인 이들의 예측불가 로맨스는 임지연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허남준의 치명적 매력으로 완성된다. 티저 속 임지연은 사약 사발을 내던지며 분노를 터뜨리는 조선 악녀의 위엄부터 현실 앞에 선 현대인의 혼란까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준다. 여기에 자본주의의 상징처럼 군림하는 재벌 차세계 역의 허남준이 가세해 긴장감을 더한다. 냉혹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차세계는 뜻밖의 존재 신서리와 맞닥뜨리며 예상치 못한 균열을 드러낸다. 특히 길거리에서 꽃과 나뭇잎을 무기로 맞서는 두 인물의 장면은 전형적인 로맨스를 비튼 연출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
K팝의 글로벌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가 21일 'SBS 8뉴스'에 완전체로 출연해 빌보드 200 차트 8연속 1위 달성 과정과 소감, 월드 투어 성과, 팬덤 STAY와의 특별한 유대감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7연속 1위 당시의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의 개인적 성장 이야기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쏟아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노는 "지난번 7연속 1위 기념으로 JYP 박진영 PD님께 순금 상패를 받았다"며 "이번 8연패에도 특별한 세레모니가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기록마다 팬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며 감사함을 표현해왔다고 덧붙였다. 승민은 "빌보드 7·8연속 1위와 연말 대상 수상까지 믿기지 않는 성과"라며 "올해는 STAY와 함께한 월드 투어 'dominATE'로 35개 도시 56회 공연을 달성해 K팝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회고했다. 아이엔은 "이렇게 많은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줄 몰랐다"며 감격을 표했다.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의 강점으로 자체 프로듀싱 팀 '3RACHA(방찬.창빈.한)'를 꼽으며 "앨범 기획부터 작사·작곡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창빈은 "우리의 음악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베일을 벗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김혜윤의 색다른 변신 때문이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만들었던 그녀는 약 1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며 이번엔 인간이 되기를 완강히 거부하는 ‘MZ 구미호’ 은호로 관전 포인트를 확실히 쥔다. 은호는 천년의 도력을 잃지 않기 위해 선행도 악행도 철저히 ‘선택적 절제’하며 살아온 존재다. 연애만큼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는 설정이 더해져 독특한 캐릭터 결이 완성된다. 그러던 중 한순간의 사건으로 그녀의 평온하던 호(狐)생사가 흔들리며 축구스타 강시열(로몬)과 얽힌 기묘한 ‘혐관 로맨스’가 시작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들은 김혜윤이 연기할 은호의 다층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도심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은호는 인간 세계에 완벽 적응한 듯 보이면서도, 구미호 특유의 신비로운 기운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강렬한 레드 슈트 스타일링은 영원한 젊음과 비현실적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은호가 지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MZ 세대 같은 모습으로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세 배우가 한 작품에서 아버지로 뭉친다. SBS가 2026년 금토드라마로 선보일 신작 ‘김부장’이 배우 라인업을 공개하며 일찌감치 ‘연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평범한 가장들이 감춰온 정체를 드러내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액션·감성·브로맨스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장르 문법을 구축할 전망이다.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기도 하다. 이를 토대로 드라마는 일상과 비밀, 현실과 전장을 넘나드는 긴장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위대한 소원’, ‘30일’ 등에서 캐릭터 플레이에 강점을 보여온 남대중 작가, 그리고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2’를 연출한 이승영 감독과 감성 연출의 신예 이소은 감독이 힘을 보탠다. 제작진은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아빠 액션 유니버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롤 ‘김부장’을 맡은 배우 소지섭은 겉보기엔 자그마한 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실상은 남북파 공작원 출신이라는 비밀을 품은 김부장(민지 아빠) 역을 연기한다. 북한에서는 블랙리스트
배우 주상욱이 2026년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주강찬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밝히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이었던 김부장이 실종된 딸을 찾는 과정에서 봉인해 온 과거의 비밀을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시민의 절박한 사투를 중심에 두고, 액션과 감정선을 동시에 잡아낼 웰메이드 장르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주상욱이 맡은 주강찬은 주학건설 대표로, 용역 조직에서 출발해 재계 정상부로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이다. 깔끔한 겉모습과 달리 문제 해결 방식은 철저히 폭력적이며 ‘돈 또는 힘’만을 신뢰하는 냉혹한 세계관의 소유자다. 특히 그와 김부장(소지섭)이 가족 문제로 얽히며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형성돼 극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그동안 주상욱은 ‘보라! 데보라’, ‘환혼’, ‘태종 이방원’ 등에서 절제된 카리스마와 세련된 이미지로 존재감을 쌓아왔다. 최근작 ‘보물섬’에서는 베일에 싸인 여순호 역으로 짧은 등장만으로도 스토리의 핵심을 흔드는 강렬함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김부장’에서 그는 기존의
가수 웬디가 ‘OST 퀸’의 저력을 증명했다.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가 공개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화제를 모은 작품에 웬디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싱글녀 고다림(안은진)이 생계를 위해 ‘애 엄마 가장’을 선택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물로, 팀장 공지혁(장기용)과의 엇갈린 감정선을 짜임새 있게 그려내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2회 만에 키스→이별→재회가 이어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층까지 단숨에 끌어당겼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13일 넷플릭스 글로벌 2위에 오르며 “2025년 첫 글로벌 흥행 드라마”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같은 흥행세 속, 웬디가 부른 OST ‘한마디면 돼요’는 드라마의 핵심 감정선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장식보다 진심 어린 한 문장이 더 큰 울림을 주는 순간을 포착한 이 곡은, 담백한 멜로디 위에 웬디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서정성을 극대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