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18일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프로젝트 Y> 오픈 토크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싼 치열한 범죄를 그린 이 작품은 이환 감독과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며 부산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까지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이환 감독은 “부산에서 첫 상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픈 토크에서는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영화<프로젝트 Y>는 검은 돈과 금괴를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강렬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환 감독은 “현실이면서도 영화적 쾌감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액션과 감정선을 균형 있게 연출했다”며 작품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소희와 전종서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며,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긴박한 총격전과 추격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팔짱을 낀 채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역으로 나란히 서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와 퇴폐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젝트 Y>는 이번 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강렬한 서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았다. 영화 <프로젝트 Y>는 BIFF 상영 이후 10월 중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진출 계획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벌써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BIFF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박찬욱 감독의 〈어쩔
최근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속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비 모양의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로 감각적인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와 어우러진 그의 비주얼은 마치 '나비 여신'을 연상시키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에서 한소희는 체크 셔츠와 레드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려한 색감을 더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화이트 톤의 집업 트레이닝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모습은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나비 모양의 머리 장식과 함께 등장한 그녀의 모습은 '매혹적'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게 했다. 여기에 담담한 눈빛과 화려한 미소가 조화를 이루며, 화보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차분한 표정이 매력적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소희는 차기작 준비에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은 영화 '프로젝트 Y'다. 이 영화는 두 여성이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한소희는
배우 한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힙한 무드와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오버핏 레이싱 톱과 블랙 카고 팬츠, 화이트 앵클 부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연출했다. 특히 바이크에 걸터앉아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도회적인 매력과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반면, 또 다른 컷에서는 잔머리로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싼 채 청순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옆선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그의 옆구리에 자리한 타투가 은은하게 드러나,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전하며 한소희 특유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Y’의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검은돈과 금괴를 둘러싼 범죄 드라마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모은다. 한소희는 팬미팅 투어 ‘Xohee Loved One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향후 글로벌 활동 역시 주목된다. 사진 : 배
영화 <프로젝트 Y>가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감각적이고 대담한 투톱 버디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한소희와 전종서, 두 대세 배우의 조우만으로도 이미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전개되는 이야기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밖에 없는 미선과 도경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기 위한 위험천만한 계획이 이들의 현실을 뒤흔든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어두운 도시의 밤을 가르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투 샷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거리의 냉기를 가르며 나아가는 두 인물은 각기 다른 표정과 태도로 위태로운 동행을 암시한다. 도경은 깊게 눌러쓴 모자 아래 정체를 숨긴 채 침묵을 지키고, 미선은 주변을 경계하며 냉철한 기운을 풍긴다. 대비되는 화려한 컬러의 의상은 영화가 지닌 펑키한 무드를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며, “계획은 완벽했다”는 문구는 이 계획이 정말 완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예고편은 그보다 더욱 파격적이다. 도경의 “한번 가는 거 인생 세게 가야지”에 이어, 미선이 내뱉는 “X나 세게 가야지”라는 거친 대사는 두 인물이 품은 각오의 깊이를 드러낸다. 이 대사들은 벼랑 끝에서 터져 나오는 생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