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둔 범죄 액션 영화 ‘프로젝트 Y’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2026년 첫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금괴와 검은 돈을 둘러싼 두 여성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이 작품은 한소희와 전종서의 파격 변신과 독창적인 네오 누아르 스타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Y’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데 이어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토론토영화제에서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빚어내는 강렬한 에너지, 숨 막히는 액션과 상처 입은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평가했으며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전통적 누아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접근으로 아시아 영화의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극찬했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또 다른 요소는 글로벌 제작사들의 협업이다. 넷플릭스 히트작 〈지옥〉, 〈D.P.〉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한국형 장르물의 새 장을 연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등 독창적 콘텐츠로 주목받은 와우포인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두 제작사의 시너지는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구현에 힘을 실었으며 이는 티저 영상과 스틸컷을 통해 미리 확인된 바 있다.
영화의 핵심은 한소희와 전종서가 펼치는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다. 한소희는 운명에 맞서는 강인한 여성 ‘미선’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끌고, 전종서는 냉철한 생존 본능을 지닌 ‘도경’ 역으로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배신하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예측불가의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철저한 캐릭터 연구와 스턴트 트레이닝을 통해 리얼한 액션 신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어두운 골목길을 대비시킨 시각적 콘트라스트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감독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선택의 순간에 내몰린 인물들의 심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영화는 사회적 약자의 생존 투쟁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질 전망이다.
한편, 이미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검증된 작품성과 제작진의 노하우가 결합된 ‘프로젝트 Y’는 개봉 전부터 공개된 티저와 스틸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감정적인 깊이를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프로젝트 Y'가 2026년 첫 달을 화려하게 장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영화 '프로젝트 Y' 포스터 및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