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첫 스크린 주연작 ‘퍼스트 라이드’ 출연 확정…청춘 영화로 돌아온다
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서른을 맞은 네 명의 친구들이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 속에서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블랙 코미디 장르를 기반으로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그려내며, 청춘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이미 지난달 말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 중이다. 영화는 '위대한 소원’과 ‘30일’로 잘 알려진 남대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차은우는 강하늘, 김영광, 한선화 등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차은우에게는 이번 영화가 첫 주연작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차은우는 이번 영화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은우는 그동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데시벨’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