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이 새로운 플래닛 마스터의 합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인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이 세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연해 48명의 참가자들과 마주한다. 산은 오는 29일 생중계되는 2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MC로 나서며, 데뷔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연습생들에게 직접 조언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워너원 출신 옹성우,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에 이은 세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낙점된 그는 자신이 거쳐 온 연습생 시절의 치열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산은 “가장 치열하게 꿈을 좇았던 시기의 열정을 기억한다”며 “그 열기를 지닌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그는 수차례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 위 경험치를 쌓아온 만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이즈 2 플래닛’은 롤모델이자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플래닛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 ‘보이즈 2 플래닛’은 3주 연속 TV·OTT 화제성 1위를 기록
하이브(HYBE)가 미국 현지에서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 하이브 아메리카 CEO, 그리고 4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하이브의 음악적 혁신과 글로벌 팬덤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션은 공식 홈페이지(hybeamerica-audition.com)를 통해 13세부터 23세까지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보컬 및 댄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이브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하고, 하이브만의 K-팝 방법론을 미국 주류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할 계획이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K-팝 스타들의 글로벌 성과를 강조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ATSEYE(캣츠아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K-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보이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이언 테더 역시 "우리는 최고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가장 팬 중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