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3월 5일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파이어는 개장 첫 돌을 기념하여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의 블루베리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 토퍼가 돋보이는 인스파이어 1주년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 케이크는 리조트 메인 로비에 위치한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3월 1일부터 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케이크 속에 숨겨진 초콜릿을 발견한 고객에게는 ‘인스파이어 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매일 2명씩 총 18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황금 티켓과 같은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랜드 오프닝 1주년 당일인 3월 5일에는 첫돌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파티시에가 정성스럽게 제작한 이 케이크는 상단에 ‘1st Anniversary’ 문구를 새긴 대형 초콜릿 토퍼를 장식해 축하의 의미를 더한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케이크 제작 과정 및 케이크 커팅 장면을 담은 영상, 지난 1년간 방문객들과 함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기존 인기 제품을 개선하는 '리뉴얼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 보다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커피, 라면, 맥주 등 오랫동안 장바구니 필수품으로 사랑받아온 제품들도 원재료의 품질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을 개선하며,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이 깊다. 특히 커피에 대한 취향이 세분화되고 고급화됨에 따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즐기는 스틱 제품도 고품질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커피테크스타트업 브라운백 분석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중 52% 이상은 고소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원두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하는 ‘따로 볶은 공법’을 적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을 리뉴얼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은 원두별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따로 볶은 후 블렌딩해 원두 본연의 풍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및 이봉창 역사울림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을 따라 구민들이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년간 큰 관심을 받았던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는 올해 이봉창 역사울림관에도 새롭게 추가 조성된다. 구는 이봉창 역사울림관 앞 조경수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하여 구민과 관람객 모두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 입구에 이르는 510m 도로 구간 가로등에는 태극기 가로기가 게양되며,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 가로수 22그루는 태극기 트리로 조성된다. 특히, 태극기 트리는 지난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태극기 꽃 나무'로 불리며 3.1절을 기념하러 오는 발걸음을 이끌었던 바 있다. 효창공원은 국가유산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독립운동의 성지로, 백범 김구 선생,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애국선열 7명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
기아가 20일,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이는 이응 패스와 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 200명에게는 이응 패스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사에서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자 300명에게는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버스와 공영자전거 연계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해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행복 도시 교통정책 협의체에서 처음 논의된 이 행사는 앞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확대 및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9월 이응 패스 도입과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 시행 이후 버스 이용이 11%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대중교통의 날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행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피지컬 100' 운동 인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지컬 100'은 4주 동안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지정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증 가능한 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챌린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여 청년 세대 간 운동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누리집(https://youthblg.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이며, 선정 결과는 2월 28일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8일 금천 한 가족 건강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제천시가 '두 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총 2조 7,862억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2,2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천시는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 달성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히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제천시에 투자를 약속하였다. 제천시의 투자유치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 보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라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대표 김성준)가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에서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 '홈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론칭한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원하는 차량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신차를 선택하듯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하고,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홈서비스는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하는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마친 직영·인증 중고차를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에서 홈서비스 가능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 차량은 '7일 환불제'를 적용하여, 차량 구매 후 7일 이내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 홈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확인한 후, 홈서비스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완납 및 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차량이 배송된다. 오토핸즈는 홈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홈서비스 반값 배송 이벤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5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파편화된 세계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도전 과제를 분석하고 리스크 예측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리스크 의사 결정권자 65%가 최근 1년간 위험이 증가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주요 의사 결정자의 75%가 사회적·정치적 불안을 최대 위험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9%는 지정학적 긴장이, 78%는 번아웃과 스트레스가 2025년에 비즈니스와 임직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지정학적 긴장은 복잡하고 고조되는 위험으로,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에너지 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정치적 동맹이 균열되면서 유럽 전역에 파장이 일고 있으며, 중동에서는 지속적인 위기로 인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정신 건강과 번아웃은 파편화된 세계의 숨겨진 비용으로,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지정학적 환경은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65%는 올해 정치적 스트레스와 불안이 비즈니스와 임직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를 포함해 웰빙 리스크 관련해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을 통해 상반기(3월~6월)에 진행될 체험 신청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 말 체험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와 멀리 떨어진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청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말이 직접 가는 '찾아가는 말 체험'과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신청 어린이집이 '찾아오는 말 체험'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7개 시군 46개 어린이집, 2,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말과 교감해 보는 경험을 가진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던 어린이들도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상반기 찾아가는 말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하며, 목요일은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찾아가 진행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