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김정수 CCO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 명이 본사 인근 을지로 일대와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은 2022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한 달씩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샘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문화의 다양성’, ‘지역사회의 기여’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새미네부엌 플로깅’을 시작으로, 24일부터는 ‘집밥 팝업스토어’를 열어 건강에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남산자락숲길 플로깅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김치 양념’과 ‘반찬 소스’를 선물해 제철 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샘표는 요리와 건강,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연구하며, 모두가 즐겁게 요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 음식에 쓰이는 일회용품과 HMR, 밀키트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샘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여를 실천하고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진 : 샘표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