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3일, ENA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의 13회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보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에서 사랑이와 유토의 변화하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사랑이는 처음 등장할 당시, 아빠 추성훈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당시 20개월의 귀여운 모습을 보였던 어린 아이였다. 시간이 흐르며 사랑이는 한층 더 성숙해졌고, 언제나 함께하던 친구 유토도 여전히 그의 곁을 지키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내생활’ 방송에서 사랑이와 유토는 함께한 홍콩 여행을 통해 그들만의 우정의 케미를 여실히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사랑이가 발이 아파 힘들어할 때 유토가 그를 업어주고, 관람차에서 사랑이를 향해 “예뻐”라는 말을 건넸을 때는 그들 사이의 관계가 단순한 우정을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랑이와 유토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걸까? 3월 13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채연이 선배인 김연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채연이 출연해, 김연아와의 특별한 인연과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채연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김연아 선배에게 받은 조언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연아 선배님께서 제 훈련을 보러 와주시고, 제 프로그램도 꼼꼼히 봐주셨다”며 “긴장될 수 있지만, 내가 할 일에만 집중하라는 응원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채연은 김연아 선배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그가 언제든지 응원해준다는 따뜻한 말을 전해받았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또한, 김연아의 예술적인 안무 표현력에 대해 큰 존경을 표하며, “연아 선배님처럼 멋지게 안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조언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자 했던 김채연은 “선배님의 표현력을 배우고 싶어 더 멋진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채연은 김연아 선배로부터 받은 축하 문자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는 “대회 때마다 김연아 선배님께서 계속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타이틀곡 ‘HOT’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르세라핌의 상징적인 워킹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들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실히 부각시켰다. 이번 티저에서는 절단된 차체에 기대 쓸쓸한 눈빛을 던지며 먼 곳을 응시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인상 깊다. 특히 빠르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워킹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편집은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티저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HOT’의 안무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대비가 뚜렷한 공간에서 홍은채를 필두로 한 멤버들이 재킷과 코트를 휘날리며 펼치는 문워크 퍼포먼스는 그동안 르세라핌이 선보여온 강렬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Not running from it”(도망치지 않기)라는 가사와 함께 펼쳐진 이 동작은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또 다른 안무 구간을 선공개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I’m burning HOT / 내
배우 주지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진지한 배우로서의 소신과 함께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유퀴즈’ 284회에서는 ‘상상이 현실로’ 특집으로, 주지훈이 MC 유재석과 조세호와 함께 출연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의 경력 20년 차에 걸쳐 쌓아온 연기 철학과 작품에 대한 열정은 시청자들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히어로로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 주지훈은 연기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중증외상센터’는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이 작품을 어떻게 실사화할 것인지에 대해 그는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만화나 소설을 그대로 영상화하면 긴장감이 떨어진다”며, “그 부분을 줄여 나가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드라마가 단순히 원작을 답습하는 것을 넘어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주지훈은 연기 외에도 작품에 대한 투자의 열정과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온도가 높은 회의를 하다 보면 힘들지 않나. 누군가 그러더라. 이 작품으로 세계 1등 하려고 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이번에는 ‘얼굴 천재’에 이어 ‘복근 천재’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공식 SNS를 통해 차은우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화보에서 차은우는 올 블랙 수트를 입고, 단추를 풀어 탄탄한 복근을 과감히 드러내며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각 같은 얼굴과 9등신 비율, 그리고 근육질 몸매가 결합된 그의 비주얼은 단순한 패션 화보 이상의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과 팔뚝의 핏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차은우만의 치명적인 남성미를 강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의자에 앉아 한 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채 여유롭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 그의 우아하면서도 강한 남성미가 캘빈클라인의 모던한 감성과 완벽히 어우러졌다. 팬들은 “차은우와 캘빈클라인의 조합, 환상적이다”, "이게 복지다. 차은우 나라 세워!", "내가 무슨 일을 했다고 이 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지?", "차은우 너무 핫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
가수 임재현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장혁의 대표곡 ‘중독된 사랑’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임재현이 참여한 새벽테잎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었으며, 그의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 뛰어난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내는 기획으로,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임재현은 1년 3개월 만에 새벽테잎 프로젝트로 돌아와, 조장혁의 2000년 히트곡 ‘중독된 사랑’을 새롭게 풀어냈다. 임재현은 원곡의 강렬한 감정선과는 또 다른, 절제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하며, 2025년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별의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그만의 독특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원곡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임재현은 2018년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데뷔한 이후, ‘조금 취했어’, ‘고백하는 취한밤에’, ‘세상에 없는 계절’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3년에는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리메이크 곡을 발매, 뛰어난 감성 표현으로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이 오는 4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 드라마는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한 사람의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tvN의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언슬전'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의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은 1년 차 전공의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등 신예 배우들이 맡았으며, 그들의 이름이 담긴 명찰 포스터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명찰 속 각기 다른 표정의 전공의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예고하며, 이들이 그려낼 청춘의 혼란과 성장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컴백 티저 영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 5인방들이 등장한 뒤, '언슬전'의 1년 차 4인방 전공의들이 펼칠 이야기를 암시하는 장면들로 이어진다. 교수의 불호령에 긴장한 전공의들의 모습, 급하게 퇴근 준비를 마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출연하는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크랭크업을 마쳤다. 12일 제작사 메이데이 스튜디오는 촬영을 마친 소식과 함께 첫 스틸을 공개하며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이 영화는 기적을 갈망하던 한 가족이 그 대가로 저주를 받으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구원자’는 김병철과 송지효가 각각 주인공 ‘영범’과 ‘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SKY 캐슬',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병철은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범’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을 마친 후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았다”며, 촬영 현장에서 느낀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는 ‘영범’의 아내인 ‘선희’를 연기한다. 그녀는 기적을 경험한 후 저주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이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에 감탄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원자’는 제21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방송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박보검과의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대해 입을 열며 그의 성품과 일에 대한 열정을 극찬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은 정말 착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을 합친 완벽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일을 했는데, 만약 그를 싫어한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것”이라며 박보검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박보검은 진짜 체력이 좋다. 친절은 에너지에서 나온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걱정해 준다”며 박보검의 내면적인 강인함을 강조했다. 아이유는 그와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도 전했다. “어려운 장면을 촬영했을 때 모두가 지쳐 있었고, 나와 박보검만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가 마이크에 대고 ‘감독님, 제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 이상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그의 과도한 자기 반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그걸 듣고 ‘왜 나는 저런 인간이 아닌가’ 싶어 화가 나더라”며 박보검의 선한 마음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황가람이 오는 4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황가람이 4월 19일 부산, 4월 27일 경산, 5월 31일 창원에서 ‘빛이 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가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음악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황가람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의 데뷔 첫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황가람은 오랜 무명 시절을 견디며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그의 대표곡 ‘나는 반딧불’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등 인기곡들도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인 황가람은 2011년 듀오 나디브로 데뷔한 이후, 밴드 피노키오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이나 OST 작업을 해왔다. 긴 무명 시절을 보낸 황가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