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촬영 현장에서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박민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남색의 승무원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항공기 배경에서 단정한 포즈로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위엄 있는 표정은 실제 승무원으로 오해할 만큼 자연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민영은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서 IQ 165를 자랑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윤이랑 역을 맡았다. ‘컨피던스맨 KR’은 일본의 인기 드라마 ‘컨피던스맨 JP’의 한국 리메이크작으로, 박민영 외에도 박희순, 주종혁 등이 함께 출연히며, 세 명의 사기꾼들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악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치밀하고도 유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박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치밀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윤산하, 아린, 츄의 감정선이 팽팽히 교차하는 삼각관계 장면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으로 변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기묘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박윤재를 몰래 좋아하는 당돌한 매력의 강민주(츄)가 끼어들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공개된 장면 속에서는 윤산하와 아린이 커플로서의 단단한 케미를 보여주는 가운데, 츄가 연기하는 강민주가 이들 사이에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강민주는 박윤재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고, 김지은 앞에서 도발적으로 귓속말까지 건네며 대담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 상황에 김지은은 질투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며 강민주를 경계한다. 반면 박윤재는 이들의 신경전에 당황하며 눈치를 살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세 배우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간의 미묘한 기류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윤산하와 아린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THE ROYAL’은 마치 한 편의 콘서트와도 같은 열기로 가득 찼고, 차은우는 황태자 콘셉트의 완벽한 무대 연출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하나의 종합 예능 쇼처럼 구성됐다. ‘리얼 로열 테스트’ 코너에서는 차은우의 다면적인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구와 완력기, 자화상 그리기 등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며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했고, 능숙한 일본어로 진행한 잰말놀이에서는 그의 언어 감각과 팬서비스 센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안건’ 코너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드라마 'Eye Love You'의 대사를 직접 재연한 차은우는 그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자신의 솔로곡 ‘너와 단둘이’를 ASMR로 들려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1km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을 팬들과 공유하며 직접 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또 한 번 ‘서사’를 완성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커플 화보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드라마 밖에서도 ‘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박보영과 박진영은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고, 눈빛만으로도 상황을 연기하듯 자연스러운 합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두 사람은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연기자로서의 성찰을 진지하게 나눴다. 박보영은 “한 리뷰에서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의 서울로, 그 서울에서 미래를 찾는다’는 문장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며, 드라마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였음을 털어놨다. 또, “요즘은 당차고 쾌활한 ‘미지’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한 ‘미래’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며 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연기한 캐릭터 ‘호수’를 통해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청각 장애와 트라우마를 가진 호수를 연기하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고통을 특
배우 박보검이 돌아왔다. 하지만 우리가 알던 ‘그 박보검’은 아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를 통해 그는 단단히 각오한 듯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진짜 배우’로 우뚝 섰다. 드라마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으로, 그 중심엔 박보검이 연기하는 ‘윤동주’가 있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 끝없는 고통과 마주하면서도 정의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사나이, 그리고 사랑 앞에선 순수한 청춘의 얼굴까지. 이 복합적인 캐릭터를 박보검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유려하게 소화해냈다.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변신은 단연 피지컬부터 시작됐다. 실제 복싱선수 못지않은 몸을 만들기 위해 그는 6개월 이상 혹독한 훈련을 이어왔다. 단지 몸매가 아닌, ‘타격감’을 위한 훈련이었다. 결과는 명확했다. 링 위에서 내지른 펀치 한 방, 맞고 쓰러지는 장면 하나하나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간의 ‘맑고 선한 얼굴’ 위에 새겨진 상처들과 굳은 눈빛은 박보검이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의 넓이를 증명했다. '굿보이'에서 윤동주는 단순히 근육질의 액션 히어로가 아니다. 박보검은 이 캐릭터에 ‘정의’라는 본질을 입혔다. 권력
수지가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여름의 청순함을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크롭티에 청바지, 네이비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편안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박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수지는 무결점 피부와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낯으로 찍은 셀카에서는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맑은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 수지는 이번 게시물에서 특별한 글 없이 사진만 올려, 일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팬들은 "평범한 순간도 화보가 된다"며 그녀의 자연스러움에 큰 호응을 보였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소탈한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특히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우빈과의 로맨틱 코미디로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며, ‘현혹’에서는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가수 겸 배우
영화 <좀비딸>이 올 여름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면서, 그 속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고양이 캐릭터 ‘애용이’의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 영화는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고양이 애용이는 원작 웹툰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원작에서 애용이는 주인공 정환(조정석)과 수아(최유리)의 반려묘로,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고양이다. 하지만 고양이는 독특한 성격 탓에 훈련이 쉽지 않아, 애용이를 실사화하는 것은 제작진에게 큰 도전이었다. 단순히 의인화된 캐릭터로 만들어지지 않기 위해, 제작진은 고양이의 본능적인 행동과 표정을 최대한 살리려 했고, 그 결과 ‘금동이’라는 고양이가 캐스팅됐다. ‘금동이’는 오디션을 통해 애용이 역에 발탁됐다. 오디션장에서 다른 고양이들이 긴장하거나 도망가는 모습과 달리, 금동이는 마치 제 집처럼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었고, 이를 지켜본 필감성 감독은 바로 금동이를 캐스팅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금동이는 그저 귀여운 고양이가 아니다. 그의 눈빛과 ‘ㅅ’자 입매는 원작의 애용이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촬영 현장에서는 타고난 집
빅히트 뮤직이 올여름,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릴레이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그리고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새로운 음악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1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라는 제목의 첫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진행한 월드투어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과 함께,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이 담긴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있을 전망이다.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은 미국으로 이동하여 신보 작업과 내년 봄 공연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앨범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로, ‘우리’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별 솔로곡이 첫 수록되어,
배우 고현정이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현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초근접 셀카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고현정은 민낯 그대로 얼굴을 카메라에 가까이 대고 촬영한 모습이었으며, 피부 혈관까지 선명하게 드러나는 클로즈업에도 단 하나의 결점 없이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이 사진들은 고현정이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여전히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현정의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하고 탄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고현정은 15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단백질 홍보 모델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아한 테일러드 슈트와 함께 신제품을 홍보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건강미를 과시했다. 팬들은 고현정의 세련된 모습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녀의 진솔한 매력에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말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았고, 이후 SBS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팬들에게 전했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뜨겁게 타올랐다. 하지만 그 열기 속에서 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가장 큰 아쉬움을 삼킨 팀은 단연 한국팀 범접(BUMSUP)이었다. 15일 방송된 ‘스우파3’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과 탈락 배틀을 통해 파이널에 진출할 최종 3개 팀이 결정됐다. 치열했던 세미파이널의 결과, 에이지 스쿼드(AG SQUAD),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그리고 탈락 배틀을 통과한 미국팀 모티브(MOTIV)가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 경쟁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이 바로 범접이었다. 범접은 첫 미션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와 두 번째 댄스 필름 미션에서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글로벌 대중 평가와 저지 점수 합산 결과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모티브와의 탈락 배틀에 직면하게 됐다. 탈락 배틀은 총 5라운드로 구성된 대결이었다. 첫 번째 단체 배틀에선 에너지를 앞세운 모티브가 저지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범접은 2라운드 듀엣 배틀에서 리헤이와 허니제이 조합을 투입, 기술적 완성도와 절제된 무브로 5:0 만장일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