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래빈(LAVIN)이 첫 솔로 미니앨범 ‘Animated’ 발매를 앞두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사랑하고 싶지 않아 (Junk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과 24일 래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하고 싶지 않아 (Junk Lo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영상은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 래빈은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했다. 감각적인 색감과 유니크한 연출,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미장센은 곡이 내포한 정서적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했다. 특히 티저에 삽입된 일부 사운드는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미니앨범 ‘Animated’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생동감을 상징하는 앨범명 ‘Animated’와 상반된 정서를 담은 타이틀곡 ‘사랑하고 싶지 않아 (Junk Love)’의 대비를 통해, 래빈은 감정의 이면을 정면으로 마주하
트롯 오디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승부가 막을 올린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인지도 대신 오직 ‘한 곡의 무대’로 서열을 재편하는 과감한 룰을 내세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자들을 인지도에 따라 1층부터 3층까지 구분하는 ‘서열탑’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장 낮은 1층, 이른바 ‘무명층’부터 무대에 오른다. 무명은 무명끼리,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참가자는 또 그들끼리 맞붙는 구조다. 출발선은 다르지만 결과는 오직 무대 완성도로 판가름 난다. 제작진은 “경력과 화제성은 참고 요소일 뿐, 단 한 곡으로 판이 뒤집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1층 ‘찐무명’ 도전자들의 활약이 첫 회 최대 변수로 떠오른다. 방송 경험이 전무한 참가자들이 오히려 날것의 감정과 절실함으로 스튜디오 공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한 심사위원은 무대를 지켜본 뒤 “이게 진짜 원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가공되지 않은 울림이 심사석을 넘어 현장 전체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2·3층 무명 도전자들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 한 20대 참가자가 깊이 밴 ‘뽕맛’과 농익은 꺾기로 현장을 뒤흔들자, 레전드 가수 남
전국에 ‘단종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의 치열했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32회는 ‘독기를 품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끈 박지훈이 출연, MC 유재석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조선의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작품 속에서 그는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고독과 상실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말간 얼굴 뒤에 감춰진 처연한 눈빛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단종의 유배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감행한 극단적 체중 감량 비화를 공개한다. 두 달간 하루 사과 한 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했다는 고백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박지훈은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독기였던 것 같다”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배우로서의 절실함 역시 같은 결이었다고 털어놓는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교양 예능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와 솔직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막내 MC’의 탄생을 알렸다. 이미주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고정 MC로 첫 출연했다. 등장과 동시에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할 미주입니다. 막둥이에요!”라고 당차게 인사를 건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기존 출연진과도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빠르게 프로그램에 스며드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은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모티프가 된 연쇄 살인마를 비롯해 인류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는 사이코패스 범죄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다소 무겁고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어졌지만, 이미주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 진솔한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잔혹한 범행이 소개될 때는 분노를 표했고, 피해자들의 사연이 전해질 때는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붉히며 깊이 몰입했다. 특히 정보 전달 위주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특유의 생동감으로 환기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퀴즈 코너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때로는
배우 김하늘이 대표작 ‘로망스’로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데뷔 이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바꿔놓은 작품을 되짚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하늘은 오는 28일 오후 12시 일본 위성극장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로망스' 재방송 기념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번 특집은 2002년 방영 당시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김재원과 24년 만에 한 화면에 서는 재회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로망스’는 고등학생과 여교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자극적 전개 대신 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하며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당시 사회적 논쟁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안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일본에서는 한류 초창기 붐을 이끈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명장면과 명대사가 회자되는 이유다. 김하늘은 극 중 국어교사 김채원 역을 맡아 현실적 책임과 개인적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절제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20
배우 박지원이 숏폼 드라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플랫폼 다변화 속에서 짧지만 강렬한 서사로 승부하는 신작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박지원은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의 주인공 민예린 역으로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ReelShort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어머니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 상대를 추적하던 재벌 상속녀가 연애 예능 ‘솔로의 선택’에 직접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과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설정 속에서 역전 로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민예린은 냉정함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이해득실을 따져 움직이는 현실적인 성향을 지녔다. 겉으로는 완벽한 ‘냉미녀’지만, 예측 불가한 상황에 놓이며 내면의 균열이 드러나는 입체적 캐릭터다. 박지원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인물의 양면성을 섬세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판타지 대작 '아스달 연대기'를 비롯해 '그 남자의 기억법', '왜 오수재인가', '혼례대첩', '종말의 바보'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강단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전성기가 현재진행형임을 다시금 입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1990년대 청춘스타로 출발해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견인해온 그는, 2020년대에 이르러 글로벌 스크린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과 함께한 에스콰이어 2026년 3월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그는 배우로서의 현재를 냉철하게 관조하며 심도 있는 소회를 전했다. 인터뷰 중 “최근 5년이 과거보다 더한 전성기 같다”는 평가에 대해 이병헌은 의외라는 듯 미소를 지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이후 가속화된 세계적 주목에 대해 “인생이 계획과 상관없이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활동 반경의 확장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이루어졌음을 시사했다. 최근 그의 필모그래피는 쉼 없는 변주와 확장의 연속이었다. '남산의 부장들', '비상선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거쳐 최근작 '어쩔 수가 없다'에 이르기까지, 그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서사의 밀도를 높여왔다. 특히 '어쩔 수가 없다'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영화 부문 정상에 등극하며 이병헌이라는 이름이 가진 압도적인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그는
그룹 우주소녀(WJSN)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의미 있는 하루를 채운다. 지난 10년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팬클럽 ‘우정’을 위해 준비한 신곡과 자정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데뷔일인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Bloom hour(블룸 아워)’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팬송으로, 그룹의 여정을 묵묵히 지켜준 우정에게 보내는 헌사다. 소속사 측은 “지난 10년의 시간을 음악에 담아 팬들과의 유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11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JSN 10th ANNIVERSARY TALK LIVE’를 진행한다. 25일 0시가 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멤버들은 데뷔 초 비하인드 스토리와 활동 에피소드를 직접 전하며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팀의 역사와 팬덤의 시간을 공유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MoMoMo(모모모)’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비밀이야(S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지현과 문상민은 조선에서 맺지 못한 인연을 현대까지 이어가며 ‘운명적 사랑’의 서사를 완성했다. 2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와 이열(문상민)이 오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분명히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극의 긴장감을 책임졌던 임사형(최원영)은 유배지에서 탈출해 홍은조를 납치, 이열에게 혈서를 보내 “길동을 살리고 싶다면 홀로 당도하라. 네 여인의 손에 비참히 죽어라”라고 협박했다. 위기의 순간, 홍은조는 몸이 뒤바뀌는 변수를 막기 위해 신비한 팔찌를 스스로 풀어버리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기지를 발휘해 화장분의 성질을 역이용, 불과 만나면 맹독으로 변하는 성분을 활용해 임사형을 무력화했다. 그는 “송련은 기녀들이 분에 개어 바르는 불에 닿으면 성질이 변해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전신을 마비시키는 맹독이다”라고 밝혔고, 결국 피를 토하며 쓰러진 임사형은 현장에 도착한 이열에 의해 제압됐다. 그러나 독은 홍은조 역시 비켜가지 않았다. 혼수상태에 빠진 그를 위해 이열은 도성의 의관을 총동원하며 밤낮으로 간호에 매달렸다. 의식을 되찾은
배우 전지현이 ‘클래스’의 차이를 증명했다.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애슬레저 화보에서 그는 절제된 우아함과 건강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최근 전지현과 함께한 2026년 봄·여름(26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전통적인 한옥 공간과 현대적 스포츠웨어를 대비시키는 콘셉트로,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기능성을 동시에 부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블루 톤의 브라톱과 레깅스를 매치해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어깨선과 탄탄한 복근, 매끈하게 이어지는 보디라인은 스포티한 아이템을 한층 고급스럽게 승화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바이커 쇼츠에 가벼운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데일리 애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광이 스며드는 한옥의 마루와 문살, 그리고 차분한 색감의 공간은 전지현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어우러져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한 연출 없이도 완성되는 화보 장악력은 왜 그녀가 오랜 시간 톱 배우로 군림해왔는지를 방증한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화보 공개 직후 “자기관리의 교과서”, “시간이 비켜간 비주얼”, “애 둘 엄마라는 게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