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일본 패션 매거진 'SPUR' 2025년 5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SPUR'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와 함께한 매거진 표지와 다양한 화보 컷을 공개했고, 표지 속 레이는 독특한 매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SPUR'의 화보에서 레이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와 깃털 장식이 달린 넓은 챙 모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 화보는 레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그녀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내어, 'SPUR' 측으로부터 "타고난 표현력으로 콘셉트마다 다양한 감정을 전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레이가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파스텔톤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레이는 인터뷰에서 “패션 촬영을 정말 즐기며, SNS를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표지 모델로 나서게 된
감성 보컬리스트 김윤희가 봄을 맞아 서정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새로운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25일 낮 12시,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인 ‘잊혀지는 것’을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곡은 1988년 발표된 동물원의 1집 수록곡으로, 원작자인 김창기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김광석의 ‘다시 부르기 2’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김윤희는 지난 1월 김광석의 ‘그날들’을 리메이크하며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잊혀지는 것’ 또한 김윤희 특유의 아련하고 청아한 보컬로 새롭게 풀어내며,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회상하는 듯한 감정을 진지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윤희는 이번 작업에 대해 “곡을 준비하며 ‘잊혀지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잊혀져 가는 것들이 손에 잡힐 듯 아프게 다가왔고, 봄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새삼 느끼며 한층 성숙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윤희는 “이 아름답고 슬픈 곡을 만들어주신 김창기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곡의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
영상 : 뮤즈온에어
오는 3월 29일, 하동군 화개면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되어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 사무소 옆)에서 개최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제한된다. 하동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접수도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해 걷기에 필요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선착순으로 소진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두 가지로 나뉘며, 1코스는 왕복 4.4km(약 1시간 10분 소요)이고, 2코스는 편도 5km(약 1시간 25분 소요)다. 또한, 보행 자세 측정 및 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군 보건소는 이번 걷기대회가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호리병 속 별천지길 구간 개통을 알리는 동시에 하동의 아름다운 걷기 명소를 전국에 알리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약칭 ‘언슬전’)이 첫 방송을 앞두고 24일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4월 12일 첫 방송을 예정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고군분투하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일상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신선하고도 현실적인 병원 생활을 담고 있다. 24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죄송봇’ 레지던트 4인방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의 복잡한 감정선과 변화무쌍한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왔다"라는 발랄한 외침으로 시작되며, 1년 차 레지던트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주를 이룬다. 퇴근할 때 가장 행복해하는 모습과 함께, 이들은 병원 내에서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인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초보적인 실수로 속상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많은 사회초년생이 겪는 초보적인 불안과 좌절을 고스란히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단순한 실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드라마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이 겪는 성장의 과정도 섬세하게 다룬다. 병원 내에서 따끔하게 혼을 내는 교수와 선배들이 있지만, 그들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는 레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시즌 개막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중요한 순간에 출루하여 득점에 기여했다. 경기 초반 이정후는 1회와 3회 각각 2루수 땅볼과 1루수 호수비에 막혀 안타를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5회, 2-2로 맞선 상황에서 보 브리스키의 8구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이어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출루로 득점 기회를 이어갔고, 패트릭 베일리의 2타점 적시타로 4-2로 역전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를 통해 최근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임을 입증했다. 이전에 등 통증으로 시범경기를 잠시 쉰 이정후는 24일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와의 경기에서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복귀했다. 그리고 25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도 큰 이상 없이 경기를 마쳤다. 비록 시범경기 타율은 0.273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출루율 0.385, OPS 0.900을 기록하며 안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25일, 마크는 NCT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이미지에서 마크는 순수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며, 마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네 개의 도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트랙은 그의 고향인 토론토를 시작으로, 첫 이주지인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한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각각의 도시에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독특한 팝 장르의 곡으로 마크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 가사에는 마크가 태어난 1999년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금의 순간이 교차되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안고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 드라마는 흑역사로 끝난 첫 연애 후, 예기치 않게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노정의(바니)의 남자친구 찾기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봄날의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주인공인 노정의(바니 역)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런 벚꽃엔딩이 나한테 일어나겠어?"라는 고민을 내비치며 자신만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이 말 한마디는 그녀의 진심을 보여주며, 남자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주인공인 이채민(황재열 역)은 설렘을 자아내는 눈빛과 함께, "반희진, 너... 자꾸 거슬리게 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바니와의 티격태격을 예고한다.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바니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을 넘어, 점차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조준영(차지원 역)
배우 최다니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인 스타로드컴퍼니 공식 SNS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녹화에서 최다니엘은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임대 멤버'로서 첫 등장,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임대 멤버 제도는 지난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게스트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방식이다. 이미 강훈과 지예은이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불어넣었고, 이제 최다니엘이 그 뒤를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합류한 것이다.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MBC '정글밥2'와 tvN '위대한 가이드2' 등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털털한 매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에서의 진지한 모습도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런닝맨'에서 어떤 캐릭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 이벤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다니엘의 유머감각과 기존 멤버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4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1년부터 미우미우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그녀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 FW25 패션쇼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패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장원영은 미우미우의 새로운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니트와 셔츠가 묶이거나 웨스턴 벨트와 웨이트리스 드레스 등이 엉켜 있는 독특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장원영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완벽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우미우만의 자유분방한 미학을 뛰어난 소화력으로 표현한 그의 모습은 촬영 현장에서도 큰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장원영은 인터뷰에서 미우미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미우미우는 첫사랑 같은 존재"라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파리 패션위크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이번 시즌 미우미우의 주제인 ‘정보의 홍수 속 진실과 거짓’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