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친애하는X’ 포스터 및 스틸컷 [티빙 제공]](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442995585_a46c12.jpg?iqs=0.8094001894070688)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가 오는 11월 6일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된 이후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의 주인공은 김유정과 김영대가 맡아, 매혹적인 외모 뒤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선과 치명적인 파멸을 그린다.
<친애하는 X>는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김유정)과 그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 장르로,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복잡함과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일부 회차가 최초 공개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야외 무대 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 상영회도 예정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김유정과 김영대는 티저 포스터에서 압도적인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이들의 극 중 관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사진 : 친애하는X’ 스틸컷 [티빙 제공]](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442986659_f45a4f.jpg?iqs=0.09971188044193924)
새롭게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백아진의 고혹적인 미모와 함께, 그녀를 감싸 안은 윤준서의 슬픔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문구 ‘너의 파멸이 나의 구원이기를’은 두 인물 간의 불가피한 운명과 위태로운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응복 감독의 첫 티빙 연출작으로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의 히트작을 통해 명성을 쌓은 감독의 연출이 작품에 큰 기대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의 각본은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 반지운 작가가 공동 집필하였으며, 두 사람은 원작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확장하는 작업을 했다. 이에 따라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주요 출연진들의 연기 또한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친애하는 X>는 최근 론칭 포스터가 중국 영화 용의자 X적 헌신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포스터를 교체하며, 향후 세심한 검수 과정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11월 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는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친애하는X’ 포스터 및 스틸컷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