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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수)

예지원, 따뜻한 밥상으로 전하는 진심… 소상공인 응원 릴레이 시작

“한 끼의 힘을 믿어요” 예지원의 선한 행보, 팬과 함께 전국 골목 상권 찾는다

배우 예지원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예지원이 자비로 직접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해당 가게를 개인 SNS를 통해 소개하는 ‘진정성 있는 캠페인’이다. 그녀는 "작은 식당의 따뜻한 밥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프로젝트의 시작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건 결국 그 안의 사람을 응원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예지원의 팬클럽 ‘예지몽’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팬들이 SNS를 통해 추천한 식당에 직접 발걸음을 옮기는 방식으로, 대중과의 소통까지 겸비한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예지원은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비만 기억’이라는 개념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줬다. 예지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우리 몸속 ‘뚱보 기억’을 ‘날씬 기억’으로 바꿔야 해요! 건강은 결국 기억 싸움”이라는 말로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러한 예지원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연예인 미담’에 그치지 않는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일상의 실천으로, 팬과 대중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가 만들어내는 선순환, 예지원의 발걸음이 만들어갈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배우 예지원[에스브이컴], JTBC '이토록 위대한 몸'[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