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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수)

‘굿보이’ 박보검, 미친 액션과 감정선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분노의 핵주먹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윤동주, 충격적인 반격과 예고된 복수의 전주곡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가 직면한 사건과 갈등, 그리고 강렬한 액션과 감정선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은 윤동주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며 펼쳐지는 복수극을 그려내며, 그의 복잡한 감정선과 강력한 액션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동주는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며, 바다에 뛰어들어 추격전을 벌이거나 마약 밀매업자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채취하는 등 그만의 직설적이고 과감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보검은 그 캐릭터의 인간미와 직선적인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윤동주와 한나(김소현)의 관계에도 변화의 불씨가 지펴지며, 한나의 충동적인 입맞춤 후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이 그려졌다. 로맨스의 전개 속에서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윤동주의 감정선이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방송 후반부, 윤동주에게는 예상치 못한 슬픔이 찾아왔다. 그가 믿고 의지했던 미자(서정연)가 민주영(오정세)의 음모에 휘말려 중태에 빠지게 되면서 윤동주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그에게 분노와 복수의 감정을 일깨우게 했고, 그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민주영에게 주먹을 날리며 복수를 예고했다. 박보검은 윤동주의 분노와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가 겪는 감정의 깊이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다. 시청자들은 그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민주영은 이날 방송에서 인성시를 장악하고 악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윤동주에게 분노를 드러내며 "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보여주겠다"는 대사를 남기며 불길한 예고를 했다. 윤동주는 민주영의 음모에 맞서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그가 어떻게 반격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번 회차에서 드러난 민주영의 악행은 윤동주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복수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송 후, '굿보이'의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5.9%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의 몰입도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박보검의 압도적인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음을 입증했다. 한편,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