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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화)

제니, '화보 장인'의 진면목! 완벽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다

고티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제니의 '제니클래스'가 빛났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화보 촬영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handle with care(조심히 다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누드 톤의 바디슈트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몸에 밀착된 실루엣과 세련된 프린팅이 강조된 의상은 제니의 슬림한 몸매와 완벽한 곡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 컬러의 튜브톱 탑과 롱 레더 글러브를 매치한 스타일에서는 강렬한 변신을 시도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강조하며, 헤어스타일도 깔끔하게 뒤로 넘겨 의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제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14일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고티에 특유의 아트적인 감각을 살린 보디슈트와 드레스는 제니의 몸매를 극대화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브라운톤 타투 프린트 보디슈트와 청록빛 드레스는 제니의 유려한 바디 라인과 함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한껏 뽐냈다. 누리꾼들은 “제니는 그냥 예술”, “고티에 감성 제대로 살렸다”, “사진 한 장으로 레전드 갱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니의 화보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제니는 첫 정규 솔로 앨범 ‘Ruby(루비)’ 발표 이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와 ‘멧 갈라’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며, 제니의 화보와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사진 : 제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