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제니가 화보 촬영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handle with care(조심히 다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누드 톤의 바디슈트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몸에 밀착된 실루엣과 세련된 프린팅이 강조된 의상은 제니의 슬림한 몸매와 완벽한 곡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 컬러의 튜브톱 탑과 롱 레더 글러브를 매치한 스타일에서는 강렬한 변신을 시도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강조하며, 헤어스타일도 깔끔하게 뒤로 넘겨 의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제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14일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고티에 특유의 아트적인 감각을 살린 보디슈트와 드레스는 제니의 몸매를 극대화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브라운톤 타투 프린트 보디슈트와 청록빛 드레스는 제니의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도약했다. 첫 정규 앨범 ‘루비(Ruby)’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컴플렉스(Complex)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들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제니가 유일하게 선정돼 전 세계 음악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롤링스톤은 제니의 ‘루비’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R&B 중심의 팝 사운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라며, “제니는 감각적인 팝 R&B의 중심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했다. 특히 “2016년 리한나의 명반 ‘안티(Anti)’에서 느껴졌던 자기 성찰의 순간들이 제니의 앨범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덧붙여, 아티스트로서의 깊이와 독창성을 인정했다. 컴플렉스 역시 ‘루비’를 두고 “제니에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준 앨범”이라며,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색과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자유롭게 펼쳤다”고 평가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발라드 곡 ‘트윈(Twin)’에서는 섬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가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 '루비(Ruby)'를 7일, 0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싱글 '유 앤 미'(You & Me) 이후 1년여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제니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하고 했었다. 루비에는 'Intro : JANE with FKJ'를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되며,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포함한 여러 트랙들이 제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껏 확장시켰다. 또한, 차일디쉬 감비노, 두아 리파, 도미닉 파이크, 칼리 우치스, 도이치, FKJ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제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6일 자신의 SNS에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땋은 양갈래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힙한 매력을 드러내며, 날씬한 허리 라인과 S라인 몸매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있다. 제니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기대돼요", "예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제니가 공개한 컴백 앨범의 콘셉트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