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0446682889_617162.jp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또 한 번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포에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지 약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응원과 인기를 입증하는 수치다.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미로도 주목을 받았다.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0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4편이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했다. 그동안 공개한 'SHEESH'(3억 뷰), 'BATTER UP'(3억 뷰), 'DRIP'(2억 뷰)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 그룹의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32회차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7월 1일 선공개 싱글 'HOT SAUCE'를 발표할 예정이며, 9월에는 두 번째 싱글, 10월에는 미니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뜨거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2억 뷰 돌파를 시작으로, K팝을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