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함께한 ‘ALL MY LOVE’ 캠페인 화보를 통해 아이유는 주얼리를 넘어선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층 깊어진 우아함과 감성미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아이유는 이러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공개된 컷 속 아이유는 내추럴한 베이지 톤의 미니멀 드레스에 ‘위브(WEAVE)’ 컬렉션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정제된 헤어와 메이크업,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그녀의 옆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그린 컬러의 롱 원피스 차림으로 봄 햇살을 닮은 ‘썬릿(SUNLIT)’ 컬렉션을 착용해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아이유의 미소와 주얼리의 광채가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주얼리의 정교한 커팅의 스톤과 아이유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은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와 감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아이유 특유의 따뜻한 이미지와 감정선이 묻어나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위브’ 컬렉션의 입체적인 직조 디테일과 ‘썬릿’의 정교한 커팅은 아이유의 섬세한 매력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아이유는 디시트렌드 4월 4주차 여자배우 인기 투표에서 약 26만 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팬덤 저력을 입증했다. 배우로서도 주목받는 그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청신호를 켰다.

노래와 연기를 모두 아우르는 전천후 아티스트, 아이유. 봄과 주얼리를 그녀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이번 화보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선물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는 캠페인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금 아이유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하며 브랜드와 대중의 신뢰를 동시에 얻고 있다.

사진 : 아이유 광고 캠페인 사진[제이에스티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